부산롯데호텔의 비양심을 고발합니다

내용

부산롯데 호텔 숙박권쿠폰 1매와 공연 관람권 2매를 가지고 있는 시민입니다
저희 동생 장인어른에게서 선물로 받은 쿠폰들인데 작년에 받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문의를 해본결과 연장이 된다고 해서 일차 연장을 했었습니다
우편으로 쿠폰을 주고 받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았습니다
작년 9월경에 통화한 근무자의 이름까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젊은 아가씨인걸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때 상담해주신 근무자의 답변으로는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언제든지 계속 연장이 가능하다고 했었고 공연관람권은 공연이 없을시 뷔폐권으로 교환해준다고 분명히 답을 해주었습니다
부산에서 살고 있는 서민으로 피서갈 돈도 없고 해서 올여름에 가족과 함께 피서를 롯데호텔로 갈려고 마음먹고 있었고 물론 롯데호텔 숙박권을 이용해서 보낼려고 계획하고 있었죠
여름이 성수기라 미리 예약을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전화를 하니 트레비클럽의 임지선 주임이 이쿠폰은 사용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황당해서 작년에 연장해주면서 안내해준 내용이랑 왜 다르냐고 하니 그때 누가 상담했는지 모르겠다고 말만 계속 되풀이 하고 안내한 사람을 찾으면 그사람에게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그렇게 연장해주지 않는다고 하였고 다시 확인해서 연락주겠다고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조금있다가 정중희 팀장이라는 트레비클럽 총담당자가 연락이 왔었는데 그분 대답은 이곳에 근무하는 사람이 2명밖에 없다 주임과 팀장밖에 없는데 그렇게 엉터리 안내를 할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1차 연장 해준것도 안되는것을 해주었으니 고맙게 생각해라고 하는것입니다
1차 연장시 사용하지 않은 쿠폰은 계속 연장이 가능하다고 했었고 공연관람권은 뷔페권으로 교환해준다고 안내 해준 내용중 다른것은 다 맞다고 인정하면서 왜 재연장만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연장이 안되면 아예 1차연장을 해주지나 말지 이제와서 말을 왜 바꾸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팀장은 2명밖에 근무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다시 전화를 해보니 젊은아가씨가 트레비클럽에 근무하는 인원은 11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왜 그런 사소한것까지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다행스럽게 작년에 등기로 우편을 보내다보니 우체국에 등기번호랑 수신자와 수령자 이름이 다 나와있더군요 이더운날 땀 뻘뻘 흘리며 우체국으로 우편배달물증명서를 돈주고 때왔습니다
등기번호는 ******-*******이고 수신자는 김영 수령자는 신영일로 조회가 나왔습니다
우편배달물증명서를 가지고 다시 전화를 하니 직원중에 그런사람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귀신이랑 통화하고 우편으로 보내서 연장도장을 받은 쿠폰을 다시 받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서류까지 찾아서 팩스로 보냈는데 이제는 그런직원이 없어서 책임을 질수가 없다니 정말 대단한 롯데호텔입니다
롯데호텔에서 이제 어떻게 이문제를 해결하실지 지켜보겠습니다
돈많은 롯데호텔이 가난한 부산시민에게 너무 홀대하는것 같군요
지역주민에게 더욱 편의를 봐주셔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과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태도가 참으로 친철하시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