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국 전통주 품평회 입상제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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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3 자 시민계시판 내용과 관련됩니다.




2007 한국 전통주 품평회 입상제품


2007. 10. 24, 한국 전통주 첫 품평회(농림부 주최, 임상규 장관)에서 16점의 입상작(대상 1점, 금은동상 15점)이 선발되었다.
주종은 탁주가 3점, 청·약주 4점, 과실주 3점, 증류소주 3점, 기타 전통주 3점 합하여 16점이다.

대상을 받은 ''황진이''주는 주종이 청·약주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전통적으로 빚어 마신 오미자가 든 약주를 발굴하여 오미자, 산수유, 쌀을 주원료로 하여 계승 발전시켜 "황진이"로 상표화 하였다. 빛깔, 향, 맛이 뛰어나다고 한다.
국세청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2007년 남북정상 회담 "시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다. 대형매장에서 팔고 있으며 375㎖ 1병에 3,000원, 알콜도수 13%이다. (양선기/ 전북 남원시, 노암동, 전화. 063, 625-5050 )

금상을 받은 ''명인 홍삼주''는 주종이 청·약주이다. 삼국시대부터 제조되었던 것으로 1339년 도승지와 이조판서를 지낸 ''김문기''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것을 16대손인 ''김창수''씨가 조모와 모친에 의해 전승받은 술이라고 한다.
현재 무형 문화재 제 19호와 전통 식품 명인 제2호로 지정된 김창수씨가 직접 전통적인 방법으로 빚은 술로서 인삼주, 홍삼주, 일반 증류주인 인삼주, 리큐르주인 홍삼주가 생산되고 있다.
수상한 ''명인 홍삼주''는 - 충남 금산에서 재배된 수삼을 증숙하여 만든 - 고려 홍삼과 쌀, 누룩, 천연 암반수를 저온으로 발효시킨 발효주로서 홍삼이 술속에 녹아있어 순하고 은은한 홍삼의 풍미를 즐길수 있는 술이다. ''명인 홍삼주'' 375㎖ 1병에 3,600원 알콜도수 12.5%, 5년근 이상의 홍삼으로 빚은 '' 명인 홍삼주 2호''는 750㎖ 2개입(선물용으로 술잔 2개 포함) 은 35,000원, 알콜도수 12.5%이다. ( 김창수/ 충남 금산군, 금성면, 전화, 041, 754-3313 )

은상을 받은 ''가을 국화'' 는 주종이 청·약주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국화는 청혈해독의 약리작용이 있으며 혈압강화 작용을 해 고혈압 방지 효능이 뛰어나다고 한다. 국내 야생국화 꽃잎만을 넣어 발효시킨 약주이다 (최재호/ 경남 마산시 봉암동, 전화, 070, 7576-2016 )

동상을 받은 ''천향호산춘''은 주종이 청·약주이다.
천향호산춘은 - 조선시대 세시 풍속집인, ''경도잡지''와 ''동국 세시기''에 제조기술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이강주, 죽력고와 함께 조선시대 3대 명주로 손꼽힌다.
호산춘은 쌀과 누룩, 오미자, 당귀 등 한약재를 넣어 건강과 혈액순환에 좋으며 색은 투명한 노란빛을 띤다. 알콜도수 13%, 375㎖에 2,750원 (김희수/ 전북 익산시 왕궁면, 전화 063, 838- 1300 )

금상을 받은 ''복분자 막걸리''는 주종이 탁주이다. 복분자 막걸리는 전통식품 명인 (남상란 제13호)의 전통적인 비법으로 발효하여 빚은 막걸리로 국내산 복분자 과실과 지하 암반수로 100%자연 발효된 술이다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술이다.
알콜도수 7%, 1,200㎖에 1,500원(이용훈/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전화 041, 741-8353 )

은상을 받은 ''천안쌀막걸리''는 주종이 탁주이다.
천안 양조장 대표 정상진의 40년 제조 기술 경력을 바탕으로 쌀과 지하 암반수를 주원료로 하여 전통적 비법과 현대적 기계화를 이용하여 저온 숙성 장기 발효주로서 국세청 기술 연구소의 검증과 제품의 각종 실험 분석을 거쳐 합격, 인정받은 제품이다. 국세청 주최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입선한 바 있다. 알콜도수 5%, 1,200㎖ 1병, 1,500원(병), 750㎖ 1병, 1,000원( 정상진/충남 천안시 구성동, 전화 041, 565-0620 )

동상을 받은 ''소백산 동동주''는 주종이 탁주이다.
충북 단양 대강 양조장에서 빚는 술로서 오랜 전통과 현대적인 주조 기법을 접목시켜 충청권과 경상권의 대표술이다. 좋은 쌀과 누룩, 소백산 솔잎, 천연 탄산수로 술을 빚어 2005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청와대 행사 술과 만찬주로 써 온 술이라고 한다.
알콜도수 6%, 1,200㎖ 1병에 1,500원(조국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전화 043, 422-0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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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분자 ----''생활 한방·민속약'' , 한국 자연의약 연구회, 감수 홍문화, 1985년
장미과에 속하며 성분은 유기산과 당분, 소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효능은 노인의 다뇨, 빈뇨 등의 생리 현상의 쇠퇴 현상을 방지한다. 또 눈을 밝게 하고 시력을 증강시키므로 시신경 및 시각막의 퇴화성 병변을 치료하고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1ℓ= 1000 ㎖


-- ''2007 한국 전통주 품평회 입상제품'' 홍보지,
2008년 2월, 농수산물 유통공사 식품산업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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