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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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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

내용
전오늘 북구 덕천2동 동사무소를 찾아갔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 해서 번호표를 뽑아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뽑아야 한다기에 뽑고 (기분이 안좋은 말투)
작성한 전입신고서를 들고
기더렸습니다. 2분도 채 안되어서 딩동 하더군요
담당자님께 서류를 주었고 일하는 동안 아들이 군입대한병적확인서
떼고 싶다고 하니 신청하면 내일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사무소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 프린터 한장
할 수 없냐고 물었습니다..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병무청 사이트에서 아들입영확인 사실을 한장 출력
해 달라고 했습니다.. 안된다고 하더군요.. 인증서 같은게
있어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인증서 필요없고 확인이 되니깐
프린트 한장 해 달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즈음에 차를 빼달라는 소리를 듣고 차를 빼고 주차하고 들어오니
담당자 전입신고 끝내고 일어서 있으며 손에는 지갑을 들고
있어군요 제 민중은 옆자리 직원에게 남기구요..
잠시 였지만 점심시간에 온제가 잘못이었지요.. 점심시간이라서
그렇게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일을 끝냈으면 잠시동안 기다려 주는게
''예의가 아닌가요....
등본한통을 때면서 확인서를 다시 부탁했습니다 다른직원한데도
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냥 프린트 한장 해줄수 있는데도 말입니다...

귀찮은것이지요.. 그것 하나부러 피시방가기도 그렇고
입영확인서 받으러 월요일 가야하니 ..프린터 하나 출력못해주는
동사무소 ..

직원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니 민원인 차에
공무차량이 떡하니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주차해놓고
식사하러간거지요.. 점심식사 즐겁지만 민원인이 차를 못빼게 주차를
해두면 물어나 보는게 정상아닙니까.. 당연히 민원인 차라는것을
알것이고 남아 있는 직원이 여기 저기 전화를 하고
서서 기다렸습니다. 전화 받는 사람에게 남자인지 물어보나 봅니다
여자분인데.. 그러네요.. 제가 열쇠있으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남아 있는 직원분이 열쇠를 주어서 제차 빼고 그차 주차해주고
왔습니다.. 주차도 해 줄 수 있고 그렇습니다..
가기전에 한번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차도 여러대 있는것도 아니고
주차해놓은 분은 어떤차가 민원이 차라는것쯤은 알것이라는생각도 들지만
참 우울했습니다.. 프린터 한장 못해주는 우리 동사무소 화이팅입니다

다른사람들에게 좀 친절히 대해 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점심시간이니깐 1시에 다시 오라고 하면 더 좋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