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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의 분실물 관리에 대하여~

내용
금곡동에 살고 있어 삼진여객버스를 자주 이용을 합니다.
최근에 두건의 분실물이 있어서 한번은 전화를 하여서 확인을 하였고 두번재는 직접 찾아가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물건을 찾지도 못하고 기분만 상하였지만요.

과연 버스회사에는 분실물 관리는 전혀 하지 않는 것인가요

첫번재 분실을 하였을때에는 바이올린 활 이었는데 회사에 전화를 하여 여쭤봤더니 전화받으시는 분께서 그런 분실물 들어온거 없다고 신속(?)하게 곧바로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가 되물었습니다. 전화받으시는 분이 곧바로 알수 있으시냐고...그랬더니 알수 있다고 합디다..좀 이어가 없었지만 알겠다고 하고서는 끊었습니다. 그렇다면 전화번호라도 남길까 하다가 해봤자...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깐요

그러던 중에 어제는 아들이 열쇠를 차에 두고 내렸기에 열쇠는 승객이 가져가봤자 머하겠습니까.. 하여 혹시 기사님께 맡겨두고 보관되어 있지 않겠나 싶어 직접 금곡동에 있는 주차장으로 찾아 갔습니다. 지난번의 전화 통화가 매끄럽지 못했기에 직접가면 어떻게 대응할까 싶어서 입니다. 그러나 역시 마찬가지 입디다. 입구에 들어가니 좌측에 경비실인가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창문으로 빼꼼히 여쭤봤습니다. 혹시 분실물 들어온거 중에 열쇠 없었나요 하고 여쭤봤더니 어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없다고 합니다.
업무도 과중하시고 할일도 많으실텐데 습득물의 내역에 대해서 일발장진해 놓은듯 다 외우고 계시는 것이 고맙게 느껴야 하는거 맞죠? 아니면 정말로 버스에서는 습득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기에 없다고 하는 것인가요.
한번 찾아보는 시늉조차 하지않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하는것이 참으로 믿음이 안가네요. 혹시나 이후에라도 들오오면 연락달라고 연락처라도 남기고 싶은 마음은 꿀떡같았는데.....그것조차 여의치 않아 여기 홈피에 고자질하듯 올립니다.......지하철은 분실물 관리 참 잘하는데.....직원도 친절하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