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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가지내 양산 국밥집에 대하여...

내용
아이와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물론 남편과...신시가지에 양산 국밥을 갔답니다...
아이도 한그릇을 먹겠다고 난리길래 3그릇을 시켰죠..
첫손님인 탓인지 불결한 상태의 상차림에 우선 기분이 나빴고...
울 아이가 이제 갓 초딩이 된아이인데 방금 나온 국밥을 퍼 먹길래 안뜨거운가..싶어 한입 떠 먹어본 순간 어이가 없더군여...
식다 못해서 국을 후루룩 마실수도 있을 정도,,,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제 그릇에서만 머리카락이 4개나 나왔구여,,,
더이상 식사 못하구 다 남긴채 나오면서 주인에게 한마디 하니...
다 듣던 그 아주머니 난 주인이 아니랍니다...진짜 어이 없음 그자체입니다...
제가 서울 사람이라서 그런지 부산 산지 어언 10년,,,,
너무나도 불친절한 행동들과 서비스 정신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사람들....
너무나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잘 가던 양산 국밥이 이젠 정말 절대로 가지 않고 싶은 집이 되었답니다...
돈 이 너무나도 아깝더군여,,,
엉망인 서비스에 비위생적인 그 식당에 나오면서 돈을 주고 오자니 아까운 생각이 괜한 분항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