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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세계로... "요리외교" 펼친다

내용

한식을 세계로..... ''요리외교'' 펼친다


이제 해외의 한국 공관도 한식을 세계로 알리는 무대가 된다.
한식 요리사 9명이 미국(워싱턴), 영국, 독일, 캐나다, *바티칸,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수단, 엘살바도르, 주재의 한국 공간에 2008년 5월 말 파견된다.
이들은 2 ∼3년간 해당공관에 근무하면서 외교통상부로부터 월급을 받는다. 숙식 제공 외 월급은 약 25,000달러이며 수단과 엘살바도르에서는 격오지 수당이 붙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해외공관 요리사는 재외공관 행정원으로 분류된다"면서 "한식을 집중 교육 받은 요리사가 재외 공간에 파견되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요리사 중 최연장자는 영국 런던 주재 한국 대사관에 파견되는 한식 요리사 김미정(47세)씨다. 김씨는 "한국 음식이 얼마나 훌륭하고 몸에 좋은 음식인지 알리고 싶다"고 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1970년대부터 해외공관에 일식 요리사를 파견하여 ''요리외교''와 함께 "일식의 세계화"도 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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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 요리사 교육과정 도움 --- 한국 전통음식연구소장 윤숙자

*바티칸 --로마 교황청으로 이탈리아 정부와 대립으로 이탈리아로부터 독립된
국가

-- 2008. 5. 1(목), 조선일보, 김성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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