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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밭 국토체험장 간도 측량

내용
유채꽃밭 국토체험장 간도 측량

남구미 대교 낙동강 둔치 유채꽃밭 국토체험장 3천평 우리나라 지도에는
지금 지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낸 노오란 유채꽃이
수줍은 소녀처럼 해맑은 웃음을 머금고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고 있다.

1000분의 1로 축소된 우리나라 지도를 직접 밟으면서 지명을 익히고,
세계지도를 그려서 세계는 이웃이라 가르치고
우주를 그려놓고 큰 꿈을 가지도록 인도하고
통일된 조국을 바라보며 독도사랑을 일깨우는 장으로 삼기위해
9년 전부터 우리나라 지도에 유채를 심기 시작했던 곳!

2008년 4월 8일
독도의병대는 오늘 유채꽃밭 국토체험장에 간도측량을 마쳤다.
우리의 무관심으로 잃어버린 대마도를 상기하며
되찾아야 할 간도를 잊지 않도록
유채꽃밭 국토체험장에 간도를 측량해놓고 보니
지나간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독도론 간도론을 가르치는 경일대학교 이범관 교수님의 초청으로
경일대학교에 독도세미나 하러 갔다가
같이 간도 세미나를 하러 온 분으로부터 뒤늦게 알게 된 간도의 실상!

일본이 중국에게 우리도 모르게 건네준 땅 간도!
간도협약이 1909.9.4에 이루어 졌으니
시효기간이 100년임에 따라 2009년 9월 4일에는 만료가 된다.
1년 남았다.
우리나라 1.8배 크기의 간도를 알고 있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아니 간도가 우리땅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살고 있는 사람은 조선족 우리 동포가 대부분인데
모든 행정이 중국정부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 안타까운 현실!

간도의 실상을 알게 된 우리는
유채꽃밭 국토체험장에 간도를 만들기로 작정하고
측량할 사람을 사방으로 찾기 시작했지만 찾기가 힘들었다.

그 동안 독도운동 하느라 집도 팔고, 땅도 팔고 하다보니
돈을 주고 간도를 그릴 형편이 못되어 심히 안타까웠다.

마침 구미 대한측량설계공사 류익기 사장님을 만나
이 사정을 말씀 드렸더니 간도 측량에 기꺼이 참여하시겠다고 하셨다.
대한측량설계공사 김종근 부장님은
수 차례 유채꽃밭을 방문해서 측량 준비를 하더니
드디어 어제와 오늘 양일간 간도 측량을 마무리 하셨다.

2000년부터 독도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어 유채를 심기 시작하면서
이곳에서 독도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은 시작되었고
전 도청 광역시, 해외 교포들까지 참여하여 200만인 서명을 받은 이후에는
독도를 문화로 심고 교육해야겠다는 일념에서
독도사랑 작품 공모전을 시작했다.

2007년 8월 26일에는 구미 유채꽃밭 국토체험장에서
제 6회 전국 독도사랑 작품 공모대회 2차 시상식이 열렸고
독도 근해를 나타낸 독도모형 연못에는 향어, 잉어, 메기, 장어등을 방사하여
전국에서 찾아온 수상자와 가족들이 손으로 고기를 잡아가기도 했다.

미국에서 독도그림으로
마틴루터킹 목사상, 부시 대통령상을 받은 권용섭화백으로부터
모금이나 회비 걷지 않고, 기금 조성 하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의병으로 뛰자는 독도의병대의 정신을
미국에도 심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독도의병대는 유채꽃밭 국토체험장에서 시작된 독도사랑 소식이
미국에까지 갔다는 사실에 감격했었다.

2008년 2월 19일!
구미시민회관 독도사랑작품 전시회 겸 권용섭화백 모국 방문 환영회장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인회 남문기회장님은 직접 아드님을 보내와
독도의병대에 감사장을 전달하셨다.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터라
그 동안 다른 기관의 감사장은 사양해 왔지만
미국에서 구미까지 가지고 온 감사장은 사양할 수가 없어
부대장님과 나는 받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해달라는 부탁으로 알고……

빼앗긴 대마도 다시 찾을 수 없듯이
한번 빼앗기면 다시 찾기 힘든 영토!
그렇기에 꼭, 꼭 지켜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땅 독도!

유채꽃밭 국토체험장 독도 모형에는
오늘도 소리 없이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대한종합측량설계공사 류익기 사장님과 김종근 부장님이 의병으로 나서서
오늘 측량한 되찾아야 할 땅 간도에도
앞으로 한민족의 사랑이 담긴 유채꽃이 피고 태극기는 휘날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