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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보리 재배 급증

내용

전남 청보리 재배 급증



농약을 치지않는 친환경사료인 청보리(총체보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
2008년 3. 12 전남도( 도지사 : 박준영 )에 따르면 2008년 올해 도내 청보리 재배지는 지난해보다 91.5%가 더 늘었다
지역별 재배지는 소를 가장 많이 기르는 장흥군이 1,000㏊(핵타아아르). 영암군이 1,000㏊, 영광군이 750㏊로 각각 늘었다.
올해 수확할 청보리는 18만여톤으로 소 6만여마리가 1년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로써 청보리는 사료값 구입비 166억원, 보리재배 농가 소득 190억원 등 350억원대 대체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서 키우는 한우는 34만마리, 젖소는 33,000마리이다.
청보리는 식량이지만 소비량이 줄면서 사료 대체용으로 쓰임새가 늘고 있다. 축산 농가들은 보리 알곡이 맺어 완전히 익기전인 5월에 줄기째 짤라 비닐로 진공 포장한 뒤 사료로 쓴다.
청보리는 농약을 쓰지않는 친환경사료로 옥수수와 콩 등이 들어간
일반사료를 먹일 때보다 체중증가는 물론 육질이 좋아지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도는 올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청보리 수확용 기계 구입비 등으로 287억원을 지원한다.

-- 2008. 3. 13(목), 서울신문, 자치뉴스, 무안/남기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