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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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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름 변경에 대하여 """ 공단로"" 이게 무슨 사람사는 동네인가

내용
이전부터 살고 있는 가락타운 입주자입니다. 이번에 입주자들에게 동이름 변경이라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이런 주민에 대한 일벙적인 통보는 전두환 시절이후 처음인것으로 아는데... 아파트에만 3개 단지에 살고 있는 가구수나 주변 인구를 보더라고 이곳에 상주하는 인구가 많은것은 기정 사실인데 이곳에 떨궈뜨린 동명이 """ 공단로"""...
공단로라는 것은 울산이나 경인지방의 공단지역에 사람주거지역이 아닌 공단 지역에 부여하는 이름인거으로 아는데... "공단로" 라니... 수많은 이름 놔두고 "공단로"... 당신들 공무원이라면 이런 이름에 만족하는것인지 묻고 싶다. 동이름이란것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오래살고 정감을 느껴야 하는데 이런 이름을 부쳐서 과연 무슨 좋은일이있을까 싶다... 당신들이라면 이곳에 살겠소 ? 서울이나 경인지방은 이런 미름이 붙을까봐 그지역 공무원들이 서로 나서서 이름 공청회니 주민 투표를 했다는데 이눔의 부산은 그런 공무원도 없나벼.... 주민들이 나서서 "동이름 사용금지 신청"이라고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것인지... 일터지고 공무원같은 소리 말고 세비 받는 값을 하는 부산 공무원을 보고 싶은게 내 욕심인지 알려주시오... 부산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