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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96보다 큰 4

내용
이명박 정부의 96보다 큰 4

겨울에 여름과일을 먹으려면 비닐 하우스 재배를 해야하고
여름에 겨울음식을 먹으려면 냉장고 준비가 우선입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각 부처에 폐지 요구만 한다는 것은
국민을 섬기겠다는 뜻이 아니라
국민을 무시하겠다는 뜻으로 비춰집니다.

이번에 이명박 정부의 갑작스런 조직개편은
확실한 진단없이 야정병원에서
갑자기 대수술을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있겠습니까?

인수위원회는 홈페이지에서 정책제안을 받겠다고 해놓고
2월 5일까지 해양수산부 관련 글을 올린 224명 중에서
96%의 제안자가 해양수산부 존치를 원했는데
4%의 해양수산부 폐지론을 주장한 글만을 제안반영하겠다고 발표 하고
2월 6일부터 제안은 밭지 않더라도
국민이 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그대로 두어야 할 터인데 막아 버린 것은
스스로 민주주의 원칙을 포기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2월 8일 현재 국회의원 298명중에서
150명이 해양수산부 존치 서명에 참여했는데
대표로 나선 국회의원들이 이들의 서명을 무시한다면
이것은 스스로 의회정치를 포기한 처사가 아닌지요?

당론으로 해양수산부를 지키겠다고 약속한 통합신당을 보고
해양수산부 해체 저지를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졌는데
해양수산부 해체 저지 서명에 참여하지 않은
김진표, 유인태, 김효석 세 국회의원을 대표로 내보낸 것은
대통합신당이 정말 해양수산부 사수 의지가 있는지
국민이 의심하게 합니다.

아무리 이론이 그럴싸해도 공산주의는 쇠퇴하고 있고
허점이 많은 것 같으나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정도를 걷는 정치인에 의해
이 땅에 민주주의는 꽃피워 왔습니다.

국회의원 배지는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국민이 달아준 것입니다.

그런데 소수가 밀실에서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이 시대는 민주주의의 암흑기라 칭함을 받을 것이고
국민을 섬기겠다는 이 명박정부가
좀 떠들다가 조용해질 것이라는 논리로 강행군을 계속한다면
무시당한 국민이
이명박정부의 경제대국 정책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협력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2008년 1월 23일부터 단식을 시작하여
현재 18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독도의병대에서는
독도와 바다를 관리하는 전문부서인 해양수산부를 지키는 것이
독도를 지키는 지름길이라 생각되어
해수부존치가 확정될 때까지 이 단식을 계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