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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20대 여성의 글(2)

내용

또 세계적 정치인들이 박정희를 어떻게 보는 가를 알게
되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중국 최고 인기 정치인인 등소평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면
등소평이 박정희 모델을 추종해서 따라하고 포항제철을
무척 부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브리지의 수재이자 싱가폴의 아버지라 할수있는 리콴유를 알게
되면서 리콴유가 박정희에게 질투심과 경쟁심 열등감을 느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고, 서양에서 똑똑한 촌철살인 발언으로
아시아의 입으로 불리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는 공개적으로
"나는 박정희를 존경한다. 박정희처럼 되고 싶다.

말레이시아 비전인 "look east policy"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모델로 삼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을 진심으로 부러워하면서
박정희의 경제정책과 어법까지도 공개적으로 따라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정말로 묘했 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의 무샤라프도 "나는 박정희대통령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박정희 대통령처럼 되고 싶다" 라며
진심으로 흠모하고, 지금도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등등
외국의 많은 정치인들이 얼마나 박정희대통령을 대단하게 평가하며
따라하려고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흔들렸습니다.
내가 "파시스트 악마"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많은 외국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롤모델"로 깊이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중국의 후진타오가 이례적으로 박근혜대표를 만난 것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졌지만 후진타오는 대학을 다닐때부터
박정희대통령과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에 대해서 직접 공부까지
한 사람이고, 후진타오 이외에도 중국정치인들은 박정희의 전기를
따로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해서 너무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 하여 중국대학 수업에 박정희 강좌를 별도로 개설한다는
말까지 있었습니다.

제가 촌스럽다고 철저히 무시했던 "새마을 운동"은 후진국들의
대표적이고 성공적인 발전모델로 인식되어 이라크, 몽골, 콩고 같은
아프리카 나라들에서도 한국에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한 사절단을
보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왜 하필 한국의 새마을 운동이냐? 라고 물으면 그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한국만큼 극적인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과 독일은 원래 부자나라였지만 한국이라는나라는 전쟁을 겪은
이후 잿더미에서도 저렇게 부자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은
후진국들에게 우리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준다"

외국의 경제학 책들에서도 좌우를 막론하고 한국의 경제
성장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발전은 제 3세계 국가들에게 하나의 최상의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경제 불평등 정도도 낮으면서 100 년
걸리 는 산업화를 20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이루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책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은 기존 경제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전쟁국가에서 20년 만에 제철, 자동차,
조선업을 생산해 내는 중공업 위주로 바뀌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세계경제사에서 하나의 기적으로 불릴 만 하다 "
그 때서야 알았습니다.

젊은 세대가 당연히 누리고 있는 한국의 경제발전이라는
것이 외국에서는 얼마나 대단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인지를.
개인적으로 업적은 대단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개인에
대한 지나친 "숭배"나 "영웅화"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혼자서 도로를 짓고 혼자서 공장을 돌리고
제품을 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제발전이 국민들의 노력만으로 저절로
이루어 졌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도 무식한
소리입니다.

경제발전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며, 특히
농업국에서 중공업 위주로 산업이 재편성 된 과정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추진력이 대단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 은
너무나 객관적 인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백낙청, 이대근, 안병직 같은 과거 좌파경제학자들
까지도 인정하는 일입니다.
저는 박근혜 대표의 지지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표님 아버님 고 박정희 대통령께,
철없던 시절 아버님을 미친듯이 욕하며 저주했던 저의
무식함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전해 주세요.

젊은 세대들은 경제성장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이기 때문에
한강의 기적이 그냥 저절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외국에서 평가를
듣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외국배낭여행을 가서도 ''south korea''라고
하면 무시 받지 않고 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과 추진력,

그리고 윗 세대들의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끝.(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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