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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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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공사

내용
저희는 덕천 도개공아파트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저희 집의 보일러가 터졌는데 애초 보일러관 공사가 부실해서인지 두번씩이나 터졌고
사고가 터지자 아내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쓰러졌습니다.

보일러관이 첫 번째 터질 당시에는 아내가 일단 응급실에 실려 가셨다가 돌아오셨는데
두 번째 터졌을 때는 일단 응급실에 실려가셨지만 결국은 입원치료를 해야 할 상황이 되었고
아직도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계속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희 집 보일러 폭발사고에 대하여 시공책임을 지는 도시개발공사측에서는
보일러가 첫 번 째 터졌을 당시에는 양상웅 과장과 또 부장이라는 사람이 방문해 와서 저희 집의
상황과 아내의 상태를 보았고 합의도 맺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왠 일인지 두 번째 터졌을 때는 합의를 전면 취소하였고 아내의 몸 상태에 대하여
보일러가 터진 것과 아내의 현재 상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 모든 문제의 원인이
아내 개인에게 있는 것으로 몰아갔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희는 적극 항의했으나 오히려 그들은 법적인 책임이 없으니 소송을 걸어 볼테면
걸어 보라고 말하면서 저희를 무시하였고
저희는 정말 억울해서 부산시청에 게시판에 우리의 사정을 올려보았으나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하면서 부산시청 또한 저희를 무시하였습니다.

저희는 법도 잘 모르고 현재로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이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렇게 무시만 당하고 있을 수 만은 없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이런 우리의 사정을 좀 알아주시고 해결에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08년 1월 7일 양상웅과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저는 백병원 MRI 진단결과 아내가 쓰러진 것은 지병 때문이 아니라 보일러사고의
충격에 따른 가성발작으로 인한 것이라고 진단서가 나왔다고 알렸지만 도시개발공사에서는
이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저희 가족이 이 어려운 상황을 빠져 나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저희에게 필요한 도움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시청에서는 우리같은 없는 서민들의 억울함을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