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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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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번 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내용
26년 5월 5일 오후 1시 24분 부산역 지나던 1001번 버스. 방면은 청량리공영차고지에서 하단으로 감. 라임색 선글라스를 착용라고 계셨음. 본인은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려는 행인들의 손에 캐리어가 들려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기사님이 행인들에게 ‘혹시 어디로 가는지 물어봐도 되나요?’라고 여쭤보셨습니다. 행인들은 ‘해운대로 간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기사님은 ‘그러면 반대편에서 타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정리하자면 기사님은 해당 방면이 관광객이 갈 만한 동네는 아닌 것을 알고 있었고, 캐리어와 차림새를 보고 관광객임을 확인하여 다른 버스 탑승지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기사님의 통찰과 친절에 박수를 보냅니다. 타지역에 자주 다녔던 입장으로서 관광객 입장에서 길 잘못 찾는 것을 막아주어 시간과 체력을 아껴주셨습니다. 버스 타고 있던 제가 대신 감동했습니다. 제가 버스 탈 때 인사도 해주셨습니다. 모범적인 버스 운전 기사로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