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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여객(주) 141번 권동현기사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내용
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27살 여자입니다.
25년 11월 28일 오후 7시15분쯤 미포.문탠로드 입구에서 승차하여 오후 8시 양정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지난번에도 유선으로 141번을 운행하신 권동현 기사님을 친절 기사님으로 접수한 경험이 있는데 부산에 8년을 거주하면서
거의 매일 시내버스를 이용하였지만 권동현 기사님만큼이나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버스를 이용한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다보니 1시간쯤 버스에 탑승해있었는데 모든 승객이 승차하고 하차할때마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안녕히가세요 등 웃는 얼굴로 인사를 빼먹지않고 해주셨고 운행중에도 안전한 주행과 하차 시 승객이 내리는 것을 꼼꼼히
다 확인하시고 문을 닫으셨던 정말 기억에 남는 기사님. 승차부터 하차할때까지의 모든 시간에서 승객을 배려해주시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아마 당시 탑승해계시던 대다수의 승객분들도 같이 저와 비슷하게 느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좋은 경험을 하였어도 모든 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없기에 글을 남깁니다.

부산 버스 기사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많은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은 하루에도 많은 사람을 만나시면서
좋던 나쁘던 참 많은 일들을 겪으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잃지 않으시는 기사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권동현 기사님, 따뜻한 미소와 인사 덕분에 탑승할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실제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게 참 민망해서 글로라도 마음을 전해봅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