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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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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들락날락 어린이 도서관 직원 칭찬합니다.

내용
저의 아이가 몸이 불편해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닙니다. 엄청 큰 휠체어는 아니고 전수동으로 일반휠체어에 모터를 단 형태입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들락날락에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 많다고 해서 가고 싶어하는데 휠체어 사용이 안된다고 하여 가기를 망설였습니다.

처음 생겼을때 휠체어진입을 거부 당한적이 있었거든요. 학교 교실에서도 사용을 하고 맨발로 다니는 안락서원에서도 허락해준 부분인데 시청에서 거부당하니
사실 섭섭했습니다. 직원분은 아니고 봉사 나온분 같았는데 너무 단칼에 끊어서 실랑이하기도 싫고 아이에게 상처 줄까봐 그냥 수긍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안고 다닐 각오로 방문하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깨끗이 닦고 입장 하면 안되냐고 문의를 하니, 입구의 봉사자께서도 임의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안내데스크의 직원분께 안내해주셨고, 직원분도 입장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안전상의 문제라고 안된다고 할 수도, 메뉴얼에 유모차가 안되니 임의로 유추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적극적으로 배려해주셔서 편안하게 도서관 이용하고 왔습니다.

융통성있게 판단해주신 직원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