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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요리 (10) / 수제비 맛있게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윤) 정은 ( 제안자 - 영양사 )
작성 일자 : 2013. 11. 11(월) ~ 2024. 7. 14(일)
소관 : 식품안전처

제 목 : ♬ 새내기 요리 (10) / 수제비 맛있게

0. 재료 : 우리밀 밀가루 / 식탁소금 / 멸치다시마물 / 둥근 호박, 감자 / 어간장, 통깨, 참기름


[ 감자 수제비 -1인용 ]
수제비는 끓는 멸치 다시마물에
물, 소금 등으로 반죽한 밀가루를 조금씩 떼어 넣어 익히면서
국간장(어간장)으로 간을 맞춘 것인데
여기에 감자, 호박을 아주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 넣은 것이 감자 수제비이다.
수제비는 멸치 다시마 우린 물에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국수처럼 달리 양념간장을 많이 넣지 않아도 맛이 있는데 이는 국물에 수제비의 밀가루가 풀려 구수하기 때문이다.
즉 수제비는 국수와 달리 멸치 다시마 우린물에 수제비의 밀가루가 일부분 풀리어서 구수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마지막 불을 끄기 전, 계란을 풀거나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맛있게 끓인다.
음식점에서는 보통 멸치다시마 국물에 둥근 호박이나 애호박을 채썰어 넣어 수제비를 끓여 왔는데 감자 가루가 밀가루보다 쫀득해서인지
요즈음 음식점에서는 감자를 반달 모양으로 아주 얇게 썰어 넣어서 내 놓는다.

가정에서는

1. 키가 낮은 냄비(1인용)에 정제수를 붓고 다시마 4,5 조각을 넣고 물이 뜨거워 오면 * 멸치철망에 대멸치 7.8개를 넣고 끓이면서
감자, 둥근 호박을 얇게 반달모양으로 다소 충분하게 썰어 넣어 익히면서 어간장을 약간 넣는다
2. 우리밀 밀가루에 식탁소금을 조금 넣고 물로 반죽하되 다소 되직하게 반죽해서 반죽이 손에 달라붙지 않게 한다. 되직하게 한 반죽은 얇고 작게 떼어 넣어 충분히 익힌다.
3. 마지막에 계란 1개를 풀고 통깨, 참기름을 다소 넉넉히 넣는다

수제비는 한국인들이 즐겨 먹어 온 분식이다.

* 맛내기 요령 (요령 =포인트) : 우리밀 밀가루 (농협 하나로 마트) 사용 / 감자, 둥근 호박을 얇게 반달모양으로 썰어 넣되 양을 다소 충분하게 넣어 멸치 다시물에 풀리게 한다 / 다시마, 대멸치도 물에 다소 여유 있게 넣고 / 밀가루 반죽은 다소 되직하게 하면 손에 붙지 않고 떼어 넣기 쉬우나 소화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크기를 얇게 작게 해서 떼어 넣는다 / 계란은 1인용에 한 개씩 넣고 마지막에 통깨, 참기름을 다소 여유 있게 넣는다.

-- 2013. 11. 11(월) ~ 2024. 7.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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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철망 .......깊이가 낮은 냄비에는 멸치를 넣어 걸쳐서 멸치 국물을 우려내는데도 쓸 수 있으나 보통 된장을 국에 풀어 넣을 때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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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가루에는 밀의 탄수화물이 76%, 단백질이 10.5% 함유되어 있는데
밀의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의 성분은 반죽을 하면 할수록 더 질겨지는데
밥보다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안된다고 하는 것은 이 성분(글루텐) 때문이다.
그리고 수입산의 밀가루에는 보존제인 산화암모늄이 첨가되어 있다니
수입산의 밀가루로 끓인 수제비의 국물은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최근 한국의 정부미를 북에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하고 쌀국수 타령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요즈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우리 밀 밀가루가 판매되고 있다. 방부제가 들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 문헌 : 조리과학 /조영, 김영아 공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10년 90~91쪽 // 조리 기능사 문제 / 2021년 최신판 / 에듀 크라운, 크라운출판사 2021년 168쪽, 모의고사 6번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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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자 수제비 ]................
감자가루는 밀가루보다 쫀득하다. 그래서 감자가루가 나오고 있지만
이를 상품화하자면 감자가루에 방부제를 첨가해서 유통시켜야 하므로
밀가루가 재료인 수제비나 칼국수에 감자의 껍질을 벗겨 감자를 반달모양으로 ‘ 아주 얇게 썰어 ’ 넣어서 끓여 밀가루에 감자가루가 섞인 맛을 내기 위해선지 음식점에서 그렇게 끓여 내고 있다.

재등록 : 2021. 1. 27(수) ~ 2022. 9. 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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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재등록 : 2024. 7.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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