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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남성

내용

작성자 : 안(윤) 정은 (제안자 - 영양사)
작성 일자 : 2024. 8. 27(화)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요리하는 남성


과거 한국인의 부유한 집에는 부엌에 식모가 있었다.
주부가 사업을 해서 부엌 살림을 못하면 연세가 제법 있는 부엌의 아주머니가 부엌 살림을 도맡다가 그만두면 당해 사업자 주부는 노후에 어려움을 겪는다. 노후의 식생활 때문이다.

여태껏 음식점을 영양사가 맡지 못한 것은
부엌 살림을 하던 여성들이 음식점에 손쉽게 진출했기 때문에
음식값이 저렴했고 이러한 현상은 음식점의 조리 방법이 대외적으로 유출되지 않는 당해 업소의 노하우가 되어
결국 식재료가 복잡하고 불투명하게 된 결과를 가져왔다.

제안자가 추진해 온 단체급식소 영양사의 자격에선
성별 제한을 않았지만 대부분의 단체급식소에선 여성의 영양사를 사용하고 있다.
단채 급식소가 아닌 음식점에선 영양사, 조리사 및 조리원을 모두 여성으로 하였으나 선상 즉 크루즈 상에서의 음식점은 남성의 영양사가 맡고 선주가 직영하도록 했다.

대학의 식품공학과에서도 식품과 관련된 학문을 많이 다룰 것이고
농업도 축산업도 전부는 아니지만 그러하다.
대학 식품공학과에 진학한 남성들은
우선 식품을 중시할 것이므로 음식점을 차려서 부부가 영업을 하면
우선 식생활이 음식점에서 해결이 되는 장점이 있다. 즉 부인이 현재 영양사가 아니어도 식품영양학을 공부해서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되는 것이다. 한국의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열린 대학으로 마음만 먹으면 입학해서 공부할 수 있다. 남성들도 있었다.
현재 영양사가 되는 길은
대졸 출신의 남녀가 공부해서 공직(9급)에 들어오는 것보다는 넓은 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 통값이 너무 비싸다 ’ 라는 말이 국민들의 입에서 나오지 않도록 공무원들은 유념해야 한다.

부모님이 과거 음식점에서 주방장이었다면
그 자녀들과 배우자들은 주방장을 전수받고 여성은 영양사 자격을 취득하면 음식점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조리 방법은 시대에 맞게 맞추어 나가야 함은 당연하다.
중요한 것은 식품과 음식업을 천시(업신여기거나 낮추어 봄)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현재 식품위생법령에서는 100인이 안되는 산업체에서는
영양사를 사용하라는 규정이 없다. 남녀 조리사 및 조리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하절기라 여름 과일 외에는
저장 식품인 해조류(멸치, 미역, 다시마, 황태포채 등)를 이용한 반찬을 식단으로 구성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