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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천 도자기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윤)정은

제 목 : 여주 이천 도자기

요즈음은 부산 공영전시장(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식품관련 전시회에 가보면 경기도 여주, 이천 도자기 식기가 꼭 나온다.
주로 식기구 세트로 나와서 밥공기, 국공기, 접시 등을 세트(조)로 장만해 두면 밥과 국을 두루 담기에도 좋고 설거지도 쉬우며 그릇을 포개기도 편하면서 강도도 있어 별로 나무랄 곳이 없다.
색이 회백색이라 백자인데 새내기들의 새살림에선 1,2세트로 우선 구매해서 모자라는 것은 더 보태면 된다.

부산의 부산진시장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범일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범일역 1번 출구에 내려 지상으로 나가면 ‘ 토우 ’ 라는 간판의 도자기 전용 판매점이 있는데 시민들의 시선을 끌지 못한 듯해서 도자기 식기가 수북히 쌓여 있다. 여주 도자기라고 했는데
꽃 무늬가 있는 찻잔, 그릇 등이 많은데
차, 우유는 찻잔의 멋과 함께 마시므로 가는 걸음에 한번 들러보면 사올 것이 있다. 펜꽂이 하기 좋은 도자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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