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메가시티 정치적수단으로 사용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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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메가시티는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었는가?

부울경메가시티는 수도권 과밀화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의 도시권을 서로 연계해 공간을 압축하고 혁신하는 과정을 통해 부울경의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제안된 특별지방자치단체이다. 문재인 정부 시기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루었으나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이후 울산시와 경상남도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무산되었다. 과연 부울경메가시티는 선거를 위한 정치적 도구로서 사용이 된 것이 아닐까? 선거 이후 무산 된 것이 이상하다. 부울경메가시티로 부산이 보다 경쟁력 있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었다. 선거를 위해 이용된 부울경메가시티를 무산시키지 말고 계속해서 추진해야 한다. 부울경메가시티로 인해 소위 ‘서울공화국’으로 불리는 수도 밀집 현상을 막을 수 있다면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유입인구보다 유출인구가 훨씬 많은 부산에서 부울경메가시티로 유입인구를 늘려 나가야 한다. 수도 밀집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요소 중 하나가 대학이라고 생각한다. 부울경 메가시티로 인해 부울경 등의 지방 거점 국립대학 등 지방 대학들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요즘 학생들은 인서울 대학권의 진학을 희망한다. 그로 인한 지방인구의 유출인구의 수도 상당하다. 따라서 지방거점국립대학 및 지방대학들의 경쟁력을 키워 유출인구를 줄이는 것 만 아니라, 유입인구까지 기대를 해볼 만하다.
부울경메가시티의 교통을 편리하게 만들어 부울경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질 뿐 아니라 부울경 내에서도 지리적 접근이 편리해져 여러 편익을 얻을 수 있다. 부울경 내의 접근이 편리해지니 외부의 관광으로도 편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울경 내의 출퇴근으로 거주자들의 삶의 질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부울경메가시티로 기대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우리는 부울경메가시티를 정치적 수단으로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산의 경쟁력을 상승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