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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요리 (20) / 애배추 김치 외

첨부파일
내용

[ 김장 배추김치 - 이듬해 꽃 피기 전의 겨울추 짤박 김치- 사각 무, 알배추 김치 - 알타리 무 김치, 초롱 무 김치 - 사철 깍두기 및 애배추 김치 - 여수 돌산 갓김치 - 가을 무 김치 ]

[ 김치는 아무나 담지 못한다고 해도 몇번 실패하다 보면 김치 맛을 낼 수 있다. 일부의 식품전문가들은 한국의 김치는 ‘항암식품’이라고 한다. 한국의 잘 익은 김치는 인체에 독성을 나타내는 시중의 요구르트류를 먹는 것보다 한국 김치를 먹는 것이 훨씬 낫다. (유산균)
덜 익은 애배추 김치는 그릇에 담아서 냉장고 밖 식탁위에 두면 적절히 익는다. 맛이 열무김치 못지않게 시원하다. 제안자는 올해 처음 애배추 김치를 한번 담아 먹고 두 번째 또 담아 놓았다. 그런데 두 번째로 애배추 김치를 담을 때 깜박, 양념장에 멸치액젓을 넣고 말았다. 그래서 애배추 김치가 익었어도 국물이 짜고 멸치 비린내가 났다. 그래서 밀가루 풀물을 더 넣고 충분히 삭혀서 먹고 있지만 멸치액 비린내는 가시지를 않아 처음 담은 애배추 김치보다 맛이 못했다.
일반적으로 겨울 무김치, 열무 김치 등의 국물김치에는 멸치액젓을 넣지 않는다.
그리고 과일이나 채소류를 먹고 입마름 증세나 오줌이 급하게 마려운 증상이 있으면 과일과 채소를 전처리를 할 때 물에 좀 담구어 두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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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윤)정은 ( 제안자 - 영양사 )
작성 일자 : 2015년, 7월 4일(토)

제 목 : ♬ 새내기 요리 (20) / 애배추 김치 외


재료 : 애배추 4단, 양파 2개, 붉은 생고추, 마늘, 생강 조금, 밀가루,
절임 소금, 식탁 소금, 사과즙 2봉

※ 애배추를 사와서 큰잎은 푹 삶아 꼭 짜서 시락국으로 끓여 먹도록 냉동실에 넣어두고
어린 잎의 배추는 소금에 1시간 정도 절여서 애배추 국물 김치로 담도록 한다. 제안자는 좀 넉넉하게 물(밀가루 풀물)을 부었다. ( - 2019년 6월 초)

요즈음 시장에 나오는 애배추는 어린 배추로
배추밭에서 *솎은 ‘ 솎음 배추’일성 싶다. 그리고 붉은 생고추도 나오는 계절이다.

1. 농산물 검사소가 있는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애배추 4단을 사와서
둥치와 속을 잘라서 버리고 잘 씻어서 물에 10분쯤 담가 둔다.

2. 담가둔 애배추를 건져서 굵은 소금으로 켜켜이 뿌려서 절인다. 1시간 못되게 절이고 너무 오래 절이지 않도록 한다.

2-1. 양파를 2개 까서 길이로 채썰어 둔다.

3. 배추를 절이는 동안
큰 냄비에 물을 넣어 불에 올려두고,
‘ 그릇에 물을 붓고 밀가루를 거품기로써 풀어서’ 이것을 끓는 냄비의 물에 타서 잘 저어가면서 익힌 후 식혀둔다. (밀가루 풀물)

4. 붉은 생고추, 마늘, 생강(약간)을 믹서기에 물을 약간 붓고 잘 갈아서 2-1의 양파를 넣고 잘 섞어 둔다.

상기 2의 절인 배추를 두번 정도 물에 헹구어서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빼둔다.
물기가 빠진 배추에 4를 버무려서 김치통(1개)에 담는다.
양념통에 묻은 양념은 사과즙 2봉으로 씻어서 김치통에 넣는다.
이 김치통에 식힌 상기 3의 ‘ 밀가루 풀물’ 을 넣고
국물이 김치 위를 짤박하게 잠기도록 붓는다.
‘ 동김치’ 처럼 물을 많이 넣어서는 맛이 없다.
김치통의 국물이 싱거울 것이므로 맛을 보아가면서 가루소금(=식탁소금)을 넣고 간이 적절하면(짜지 않아야 한다)
김치통을 반나절 정도 밖에 두고 익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다.
만일 김치통의 국물이 너무 싱거우면 소금에 절인 애배추가 김치통에서 살아나므로 너무 싱거워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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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솎은 ............... 배추밭이나 과일 농장에서 촘촘하게 돋아나는 배추나 과목을 잘 키우려고 일부를 뽑아내는 것

-- 2015년, 7월 4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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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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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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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배추 대신 유채꽃이 피기 전의 겨울추(4월 초순)로써
국물 김치를 담아도 고소하고 맛이 있다. 그것은 겨울추가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품고 있어 김치로 담으면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등록 : 2019. 2. 9(토) ~ 2020. 4. 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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