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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요리 (2) / 취나물, 황태포채국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윤)정은 (제안자 - 영양사)
작성일자 : 2016. 8. 29(월)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 새내기 요리 (2) / 취나물, 황태포채국


.......................목 차 ...............................
가) 취나물, 미나리 나물
나) 황태포채국 끓이기
다) 양파 계란국
라) 황태포채 고추장 조림
.................................................................

작업장에서 일요일 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음식은 전쟁이 일어나도 먹어야 하고 또한 건강하자면
한국인은 삼끼 식사는 먹어야 한다. 따라서 부엌에 있는 여성들의 처지도 또한 같은데 그리해도 부엌에서 일하는 가정의 여성들이 죽는 날이 곧 부엌일의 마감 날이 되어선 안된다 !
그리고 식품전문가들은
삼끼 중 한끼를 굶는 것보다는 간식 등으로 식사는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당뇨인들에게도 해당이 된다.
제안자는 퇴직 후 어쩌다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이 늦어져도 저녁을 거르지 못하는 식습관인데 이는 나쁜 식습관이 아니다.
한약 보약을 먹어서라고요 ?
아니고 이는 조부모님과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식습관인 듯하다.

제안자가 나물에 향취가 있어 즐겨 먹는 산나물인
취나물과 미나리나물 무치는 방법은 이렇다. 간은 구수한 된장(깨끗한)과 재래간장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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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취나물, 미나리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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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을 요즈음 밭에서도 키우는지 흔하고 값도 싸다.

0. 재료 : 취나물, 마늘 간 것, 깨끗한 된장 조금, 재래 간장, 참기름, 깨소금

1.
취나물을 잘 손질하고 씻어서 뜨거운 냄비물에서 삶아서 찬물에 다시 헹구고 짜놓는다 ( 삶아서 물에 헹굴 때 거품이 많이 나는 것은 어쩜 키울 때 비료를 쓴 때문으로 여겨지므로 잘 씻어내도록 한다 )

2.
여기에 마늘 간것을 넣고, * 된장을 적정량 넣어 잘 주물러 준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재래 간장을 조금 더 넣는다.
간이 맞으면 깨소금과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어서 손으로 꼭꼭 쥐었다가 폈다 하면서 ‘ 주물러서 맛이 나물 속’ 까지 스며들게 한다.
그래서 ‘ 나물 맛은 어머니 손 맛 ’ 이라고 한다.
미나리 나물도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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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 장류는 조리에서 팔팔 끓여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장류의 나쁜 곰팡이균이 열에 의해서도 쉽게 사멸되지 않으므로 팔팔 끓여서 먹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깨끗한 된장이라면 나물무침에서 약간 넣으면 구수한 맛이 난다.
청국장도 그러한데 청국장은 식염이 된장보다 적게 든 장류이므로 청국장을
끓여서 두고 먹을 땐 반드시 냄비채로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상하지 않는다.
청국장, 콩나물 국 등 단백질 식품은 상온에선 쉬 상하므로 두고 먹을 땐 반드시 냄비채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섭취할 것 ( - 2024년 4월 안정은 부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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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황태포채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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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는 기름이 적은 담백한 생선이다.
다른 생선에 비해서 가격도 훨씬 싼 편이다

명태는 그대로의 날 것을 ‘생태’ 라고도 부르고 얼은 것은 동태,
황태포채는 이 명태를 겨울철 흰 눈속에서 말려서 머리와 뼈를 빼어내고
명태살을 찢어서 파는 것이 ‘ 황태포채’ 이다.
그래서 생선회처럼 가격도 만만치가 않다.


[ 끓이는 법 ]

황태포채를 사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면,
한웅큼 꺼내어 물에서 먼지를 헹구어 내고
잠시 물에 불렸다가 꼭 짜서 냄비에 넣고,
들기름을 다소 넉넉히 붓고, 재래간장과 마늘 간 것을 함께 넣어 볶으면
뽀얀 국물이 우러난다.
다시 적당량의 물을 붓고 끓인다.
콩나물을 같이 넣으면 국물이 훨씬 시원해진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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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기름은 기름의 질이 우수해서 우리 인체에 좋지만 김구이 등 한식에서의 사용 등 제한이 있다.
들기름이 아닌 들깨가루는 씨레기 된장국(=시락국)에 넣어 끓여서 국민들이 즐겨 먹고 있으며
사찰에서는 나물무침에도 들깨가루를 넣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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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양파 계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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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재료 : 멸치 다시마물, 양파, 대파, 계란, 재래 간장


[ 끓이는 법 ]

1.
다시마와 멸치를 물에 넣고 끓인 ' 멸치 다시마물'에
양파를 썰어서 넣고 익힌다.

2.
익히면서 재래 간장을 넣어 간을 적절히 조절한다.
마지막에 계란과 대파 썬 것을 넣어 저어가면서 익힌다.
[ 양파 계란국 ] 이다.
국거리가 없을 때
계란과 양파만으로 끓여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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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 황태포채 고추장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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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재료 : 강원도 용대리 황태포채

1.
황태포채를 꺼내어 물에 흔들어서 먼지를 씻어내고 물끼를 꼭 짜 둔다.

2.
고추장 양념장
- 고추장 (순창 보리 고추장) / 마늘 간 것 / 간장 조금/ 조청, 과일즙 조금 / 참기름, 깨소금

3.
상기 ‘2’ 의 고추장 양념장(익힌 양념장)의 팬에
황태포채를 넣어 익히면서 거의 익었으면 맛을 보고 마지막의 당도는 꿀로써 조절한다.
거의 익혀졌으면 참기름과 깨소금을 마지막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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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8. 29(월) --

둥록 : 2016. 8. 29(월)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게시판 외
.....................
재등록 : 2024. 4. 13(토)
부산시청 (시장 : 박형준)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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