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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극장 이바구2

내용
부산 최초의 극장 이바구2

1960년대부터는 부산극장(1934)을 중심으로한 남포동이 극장로를 이루었습니다.
구 시청 앞 동명극장에서 충무동 육교 옆 국도극장에 이르는 대형 개봉관 밀집구역은 90년대까지도 부산을 상징하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극장의 흔적마저도 빠르게 지워졌습니다.
부산에서 자란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부영극장, 제일극장, 국도극장 조차도 이제는 가물가물한 기억으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_LYYn5UKww&t=1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