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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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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S - BRT를 보면서

내용
권력자들 부정부패와 경기난에 시달려 온 국민들 상태로 포플리즘 정챙을 난발하고 있는
브라질 쿠리티바시(curitiba) 대한 설명이다.
브라질 남서부 마리나주의 수도이자 인구 200만명 남짓한 이도시 넓은 초원 간선도로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고 공기 흐름이 빨라 버스전용차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대도시 간선도로 주변에 고층건물 아파트가 밀집되어 BRT 버스전용차로 공해 터
널에 갇혀있다 버스가 정류장에 들오면 고개를 뒤로 돌리는 사람 숨을 참는 사람도 보인다
예산만 마구잡이 쏟아붓는 버스 준공제 버스업체가 지방공기업인가

대도시 현안 및 삶의 질을 종합평과하기 위한 연구조사를 보면 대도시의 교통문제가 제일 먼
저 나온다 교통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심각한 과제임을 거듭 증명되고 있는 것이
다 국민소득 3만불 넘는 나라에서 땅굴파고 돈많이 들고 공사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지하철 만드는 나라는 오직 대한민국 뿐이다 지하철 ? 경전철 보다 노면전처로 가자.

버스 진입을 원천 봉쇄할 수 있으며 환경도 살려야 한다 요즘은 전선없이 배터리로 간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멜버른시는 트램 노면전차 천국으로 불린다
1860년대 시민들 일자리를 실어 나르는 용도로 시작된 이 도시의 트램은 북유럽 여러 국가들
도시의 외각을 잇는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트램-철도 중심으로 상점들이 들어서고 젊은층 일자리창출 관광산업발전으로 인구 유입 국민
소득으로 이어간다 G7 정상들이 모일 일본 히로시마의 중추인 노면전차 정류장 평균거리
300m에 불과할 정도로 도심 곳곳에 거미줄처럼 연결되 있으면 2002년 총7개 노선에 평균 5
분 간격으로 전차가 운행한다.

대한민국 물류 대중교통 기본 설계와 프로젝트 담당할 기관은 매우 경직되고 폐쇄되어 있는
중앙 지방넥타이 부대들이 아니라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전문가 집단들이 있다
뉴욕시 실제 경험을 갖춘 인재를 각 업무 책임자로 등록하고 있다 예컨대 이민담당 국장은 불
법체류자 출신이고 뉴욕시 노숙자 담당 국장은 노숙자 출신이라고 한다

사람이 바뀌야 물류대중교통이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