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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요리 (21) / 호박죽 끓여보기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 새내기 요리 (21) / 호박죽 끓여보기


세간에는 ‘ 식은 호박죽 먹기’ 라는 말이 있었다.

음식도 호박죽도 그러하지만 음식으로 나가는데는 손길이 많이 스친다.
제안자가 ‘ 학교에서도 무상급식은 안되며 병원 입원실에서도 식재료는 비보험으로 처리하라’ 는 이유와 같다.

보통 호박죽은 누런 호박으로 죽을 끓이는데
늙은 호박에서 호박을 긁어내기도 쉽지 않고 요즈음은 시중의 설탕도 불안해서 호박죽에도 배즙과 꿀이 들어가야만 한다. 이에 고구마를 삶아 호박죽 끓이는데 같이 넣기도 한다.
즉 호박과 고구마, 찹쌀가루, 물, 배즙과 꿀, 천일염(조금)으로 끓여야 하는데
이 호박죽은 달아서 어르신뿐만 아니고 모두가 반찬없이도 먹기가 수월하다.
벌꿀에는 탄수화물 중 과당의 성분이 많아서 음식이나 음료가 차거나 식으면 더 달게 느껴진다. 짠 성분도 조리 시 뜨거울 때에는 잘 느끼지 못하나 식으면 더 짜게 느껴지므로 조리할 때에는 이에 유의해야 한다.

0. 식재료 : 호박과 고구마, 찹쌀가루, 물, 배즙과 꿀, 천일염(조금)

1. 고구마를 쪄서 익혀놓고, 누런 익은 호박은 잘라서 먹을 수 있는 속을 긁어낸다.

2. 그릇에 호박 속을 담고 찹쌀가루를 넣고 배즙 및 물을 넣어 죽처럼 반죽해서

3. 상기 2를 냄비에 넣어 불에 올려 익히면서 찐 고구마를 넣고 물을 부어가면서 죽을 섞어 북적 북적 끓인다. 소금을 조금 넣고 맛을 보아 마지막에 당도는 벌꿀로써 조절한다.
※ 호박만 넣으면 죽의 맛이 쓰므로 고구마, 찹쌀가루 등을 적절히 넣어야 죽의 맛이 구수해진다. 재래전통시장에는 여전히 팥죽, 호박죽, 녹두죽의 죽을 끓여 파는데 소금 및 설탕으로 문제를 일으켜왔다 (2016년 동래 시장)

4. 식혀서 먹는다.

※ 상기 식재료에서 고구마와 배즙은 없어도 맛이 있다

-- 2021. 10. 22(금) / 2021. 10. 24(일)--

등록 : 2021. 10. 22(금) / 2021. 10. 24(일)
식약처( 처장 : 김강립) - 국민소통 - 여론광장,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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