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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떨지 맙시다.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엄살 떨지 맙시다.


‘ 엄살 ’ 이란 아픔이나 어려움을 거짓 꾸밀 때 ‘ 엄살을 떤다’ 고 말한다.

한달 전쯤 오후, 병원을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우회전해서 나와 중앙대로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흰 새차량과 약간 접촉 사고가 있었는데 차량을 유인해서 인도에 주차해서 살펴보니 흰색의 새차량에 초보운전자라 붙인 여성 운전자였다.
나는 내려 “ 미안합니다. 병원에 급히 가다가 길을 잘못들어 좌회전 하면서 접촉한 것 같습니다. 대단히 미안합니다 ” 하고 먼저 사과를 하니 ‘ 나도 병원에 가는 길’ 이라고 해서 “ 많이 아프십니까 ” 하니 ‘ 감기 기운이 좀 있어서... ’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보험사를 부르려고 해서 “ 아닙니다. 그곳이 피해자이니 나의 보험사를 불러야 합니다 ” 하고 나의 보험사를 불러서 피해를 조사를 하였는데 출동한 나의 보험사 사람이 마지막에 상대 운전자에게 “ 몸이 다친데는 없습니까 ” 하니 대뜸 “ 더 두고 봐야죠 ” 라고 하였습니다.
어머 이상한 사람이네....... 아까는 분명 감기 기운으로 병원에 간다더니....
차량은 뒤쪽이 약간 들어가 손질을 한다고 하고 몸이 아프다는 부분이 걱정이 되어 보험사에 몇차례 전화를 하니 결국은 차량만 수선하고 운전자의 몸에 대해선 언급은 않아 잘 마무리가 된 교통사고 접촉건 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만일 상대방의 보험사나 본인 차량의 보험사가 국민 건강보험공단이라면 어떠했을까요 ? 상대방은 사고와 관련없이 몸이 아프면 국민의료보험증을 사용하여 치료를 하였을 것입니다. 국민의료보험은 한국인의 사회보장의 하나인 의료보장이니까요.
그리해도 가벼운 감기로 병원에 간다고 하고서 이후 상대방 차량 운전자를 괴롭히려고 ‘허리를 다쳤다’ 면서 상대방의 운전자를 곤란하게 하는 운전자라선 안될 것입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모두 엄살 떨지 맙시다 !

- 2023. 1. 8(일) 안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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