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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내기 요리(27-1) / 오이, 부추 겉절이

내용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 영양사 )

주 제 : 식품안전

제 목 : ♬ 새내기 요리(27-1) / 오이, 부추 겉절이


김장 배추김치 / 사각 무, 알배추 김치 / 알타리 무 김치, 초롱 무 김치 / 깍두기 / 애배추 김치 / 여수 갓김치를 먹고 나면 김장김치 담기에는 이른 시기이다.
사시사철 나오는 가시 오이, 조선 오이로서 오이에 부추를 합쳐
겉절이를 해서 먹되 겉절이는 오래 두고 먹지 않고 제때 해서 바로 먹도록 한다. ( 분량 : 부추 > 오이 )


0. 재료 : 오이, 경주 부추(잎이 넓지 않은 부추), 고운 고춧가루, 마늘, 생강, 통깨, 어간장(또는 멸치액젓), 참기름

가) 오이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박피기로 80% ~90% 껍질을 벗겨서
오이를 돌려가면서 다소 굵게 어슷하게 썬다.

나) 부추는 뿌리의 흙을 잘 흔들어서 몇차례 씻고 물에 담구어 둔다.
나-1) 고운 고춧가루 / 통깨 / 마늘 찧은 것 또는 간 것 /생강 찧은 것 조금 / 어간장 / 참기름
을 꺼내 놓는다.

다) 상기 나)의 부추를 건져서 물기를 빼고 몇등분 잘라서 큰 그릇에 담고 상기 가)의 썬 오이도 같이 담는다

라) 오른 손에 ‘ 위생 비닐 장갑’ 을 끼고 / 상기 그릇에 마늘, 생강을 넣고 / 고춧가루, 통깨를 넣어 뒤적이면서 어간장을 1차례 넣어 짜지 않은지 맛을 본 뒤 싱거우면 2차례 어간장을 더 넣는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는다.
..


겉절이는 두끼를 넘기지 않게 먹도록 하고 보관은 고무바킹이 달린 잠금장치가 있는 ‘ 스텐리스 찬통’ 에 넣어두고 먹어야 맛과 냄새를 유지해 겉절이의 맛이 있다.

※ 2
양을 많이 담았으면 오이가 물러져 물컹해지므로 부추보다 오이부터 먼저 골라 먹도록 한다.
..


오이소박이 -----
오이소박이는 통오이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길이로 칼집을 넣어 이 속(=소)에 부추 김치를 넣은 것이다
상기의 ‘ 오이 부추 겉절이’ 는 부추 겉절이(=부추 김치)는 맛이 짜고,
오이 겉절이(=오이 김치)는 맛이 싱거우므로
부추와 오이를 합쳐 겉절이를 한 것으로 요즈음 정부식품의 ‘어간장’ 이 맛이 있고 그리고 겉절이에는 마지막에 참기름이 들어가므로
겉절이는 김치처럼 오래 보관하면서 먹지는 못하지만 맛이 있어
‘ 새해가 되어 밥상에 겉절이가 올라오면 묵은 김장김치가 밥상에서 물러난다’ 는 옛말이 실감이 난다.

-- 2021. 9. 29(수) --
등록 : 2021. 9. 29(수)
식약처 (처장 : 김강립) - 국민소통 - 여론광장, 자유 게시판
외 ( 파일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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