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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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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정책 (BRT) 이대로 좋은가?

내용
부산은 BRT라는 현실감 없는 교통정책으로 교통지옥이 되고 있다.

서울이나 외국처럼 편도8차선 이상이면 모르겠지만 기껏 4차선 도로에서 2개 차선이 사라져 버렸다.
차량들은 BRT도로가 있는 곳은 우회해서 골목길로 다닌다.

기존에 버스전용차로가 뻔히 있었는데, 정차장을 왜 중앙으로 옮겨?

그로 인해 지상에 횡단보도를 없애겠다던 기존 정책을 뒤집고, 신호등과 횡단보도 천국이 되어 버렸다.
당연히 보행자들은 무단횡단과 버스를 타려고, 차도를 뛰어 다녀서 아찔하다.

또한 일반차량들은 차선 두개로 다녀야 되니, 택시가 서든지 사고가 생기면 바로 정체되어 버린다.
도대체 이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정책인가?

앞전에 민주노총 거리시위때 부산 시내 모든 교통이 마비되어 버렸다.
4차선 도로에 이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이렇게 위험 요인을 증가시키고, 전부 시민이 원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일부 시민의 생각을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도 웃기지만, 교통 전문가들이 이런 생각도 못했는가?
무조건 외국만 따라하면 좋은 것인가? 부산시 재정이 남아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