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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남강건설의 무책임한 처사들

첨부파일
내용
1년 농사가 망했습니다. 부산시 건설교량 2팀에서 주관하고 LH 공사가 원청이고 남강건설이 하청인 부산시 식만동에서 동김해 IC까지 교량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보름전 비가 많이 오는 날 남강건설에서 배수로를 틀어막아 버려 인간 토마토 농가 6가구와 밭농사 몇 가구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에 농민들은 부산시에 항의를 하고 남강건설에 항의를 하였습니다만 이들은 김해시와 책임을 나눠야 된다고 주장하며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오전 남강 측에서 배수로를 트자 금새 물이 빠졌습니다. 원인과 결과가 이렇게 명확한데도 부산시와 시공사 측은 피해자의 입장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책임 회피성 대책만 내놓고 있습니다. 결론은 법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부산시와 시공사도 자신들의 책임을 일정부분 인정을 하고 있읍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가자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야말로 복지부동의 공무 자세에 지나지 않습니다. 법원에 가서 1심, 2심, 3심 몇년을 가면 농민들의 입장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박형준 시장님 80년대 진보 운동할 때부터 시장님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 비록 보수 정당에 갔지만 사회적 약자와 마이너리티에 대해 관심없는 분이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피해농민들은 흥분하여 트랙터 몰고 부산시청으로 진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능사가 아니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법이란 장치를 이용해 교묘히 피해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부산시와 김해시 공무원들의 대책없는 행정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 참고로 농민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올리겠습니다. 계속해 농가들의 피해 상황과 피해 당시의 상황에 대해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아울러 피해자인 10여 명의 농민들과 의논하여 부산시장과 부산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진정서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