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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그리움

내용

글쓴이 : 안정은 ( 제안자 - 영양사 / 시인)
작성일 : 2021. 12. 30(목)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가곡, 그리움


의사와 검사의 명예는 어디에서 오는가 ?
그것은 아픈 환자를 치료하고 흉악범울 잡기 때문에 명예가 따라 온다

그러면 명예를 내려 놓은
탄핵당한 한국의 대통령과
탄핵을 당하지 않은 대통령과는 무엇이 다른가 ?
최근 살펴보니
중요한 것이 퇴임 후 대통령 연금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다. 그러하니 ‘인생 이모작’ 은 이모작의 농산물이 맛이 없다 듯이
이모작의 대통령에게는 바램이 없다는 뜻으로 들린다
이것은 아마도 정부의 우두머리에 주인이 아닌 아마추어가 앉아
국정이 잘 돌아가지 않으니 나온 말인 듯하다.


인터넷 중앙일보 2021. 12. 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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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 줄임 ) -
30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박 전 대통령의 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 ( 중간 줄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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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관련해서 한국의 명가곡 하나를 올려본다

그리움
- 이은상 작시 / 홍난파 작곡

♬♬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
아 그릴수록 깊으이다
....................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알지마소
가 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

원 시의 사무친 그리움을
작곡자 홍난파가 고운 선율에 옮겨 놓은 가곡이다.
- ( 중간 생략) -
우리 가곡에는 홍난파 말고도 그리움을 주제로 한 가곡이 10여곡이나 있다.

상기 가곡은 언젠가 제안자가 부산시 공무원 교육원에 가서
교육생 앞에서 가볍게 부른 가곡으로 당시 교관(교수)이 잘 불렀다고 칭찬을 했다. 노래를 부른 그곳은 부산의 앞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공무원 교육원의 뜰)이었다.

참고 문헌 : 한국 명가곡선집 - 최영섭 해설 / 예음사, 1984년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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