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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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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 자원순환과 이미숙 팀장님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내용
지난 목요일 본인의 아파트에 비치되어 미관과 안전을 해하는
공시체(건축 강도시험용 페기물) 에 대해 대다수의 입주민이 철거를 원하였으나
관리소장은 구청에 사전 신고 없이 들여와 임의대로 방치하여 해당 부서에
입주민 다수가 신고를 하러 갔었습니다.

여태 많은 민원이나 업무로 공무원을 상대할 기회가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민원인의 민원에 귀 기울이는 담당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불친절, 고압적, 무성의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북구청 자원순환과 이미숙팀장님을 여느 공무원에서 볼 수 없었던 친절함과 공감을 보이며
우리 아파트 입주민의 숙원 과제 중 하나인 공시체 제거를 하는데 있어
관련 법규에 근거해, 즉각 해결을 하시는 투철한 직업관과 대민 업무 처리에 열정을 보여주신
(해당 부서를 나와 민원창구에서 다른 일을 보던 민원인 일행을 직접 찾아와, 찾은 관련법규에 위배된 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심) 미담을
공개하며 팀장님과 함께 관심을 보여주시던 그 부서원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미숙 팀장님과 그 부서의 주무관님처럼
적극적으로 구민행정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이
확산되어 이러한 미담이 일상이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