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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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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중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외항선을 타다가 남아공 같다 오는 바람에 자가격리 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격리를 하다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5월29에 하선을 하여 격리 2일을 남겨 놓고 집에 쌀만 있을 뿐 아무것도 없이 오래된 김치 하나를 두고 며칠 동안 버티고있는중입니다. 그래서 오늘 도저히 참지 못하여 시장이라도 가서 밑 반찬이라도 사게 금방 같다 올 참으로 담당자님께 전화를 했지만 전화 통화도 안되고 해서 구청 민원실을 통해서 담당자분과 전화를 하게 되었는데 상담 중에 너무 열 받아서 이렇게 시청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당뇨병이 있어서 음식에 좀 민감하고 당뇨가 오르락 내리락하여 양해좀 구해 의사하고 상담 좀 하면 안되냐 하니 안된다 구역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매뉴얼이 그런거라 14일을 버텨보자 해서 버티는 중에 집에 음식이 다 떨어져서 시장이라도 가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화가 난 부분은 앞서 말한 것처럼 음식부분입니다. 제가 그럼 음식부분을 어떻게 할까요 하니 김치 하나에 지금 며칠 째 버티고 있다 여기에 대책을 좀 강구해달라고하니 배달을 하거나 슈퍼에가서 사먹으라는 말만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당뇨 있는 사람한테 배달음식은 쥐약이나 같습니다 그리고 슈퍼에서 파는 음식은 뭐가있을까요? 아무런 대책하나 내놓지 않고 그냥 사람만 붙잡아놓고 버텨라고 하면 어떻게합니까? 저야 이제 2일 남아서 어떻게 라도 버텨보자 하겠지만 아무런 대책없이 무조건 안된다고만하니 여기엔 분명히 대책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