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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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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민생지원금 취지에 맞는 지급기준 보완이 절실하다

내용
부산에서 20년동안 사업자를 가지고 있고 45년동안 부산에서 거주했지만, 코로나19발생 이후 힘든 개인사유로 1월31일날 주소지를 타지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발생이후로 주소지를 이전했지만 기준일이 아니라고 민생지원금 해당사유가 안된다고 하는건 너무 억울합니다
최근 9년동안 키즈카페를 운영하면서 적자상황에서도 버텨왔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매출이 90%이상 감소했고 임시휴업도 4주이상 하는등 더이상 운영하기도 힘든 상황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 긴급민생지원금의 취지가 정말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 약간의 융통성을 발휘하는 기준에서 지급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0년동안 한 사업자를 가지고, 부산에서 20년동안 세금을 내왔고 힘들게 버텨온 소상공인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과연 누구에게 지원금을 준다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