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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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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극복중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

내용
신종코로나 퇴치를 위해 민관군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고
그에 따른 성과 역시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으로
우리에겐 내일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이 있습니다.

특히 부산시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 모두 너무나 고생하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경기로
자영업자는 물론 모든 기업마져도 경영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저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는 개업공인중개사입니다.

생계를 위한 영세한 자영업자의 한 일인으로서
사무실 임차료가 걱정되는 이 싯점에
저희 건물 임대인께서도 퇴직을 하여 임대료로 생활을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을 함께 하자고
3월 임대료를 50% 감액해 주셨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한 사람으로써
이 사회가 희망을 넣어줄 수 있는 따스한 분들이 계신다는 것에
삶에 대한 희망과 더불어 한량없는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사연들이
우리 부산시민들 모두에게 퍼져 나갈 수 있길 바라면서,

임대인 본인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차인의 어려움을 헤어려 주신
저희 임대인(부산시 강서구 지사동 거주)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