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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시회 및 부산식생활 교육 박람회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의료기기 전시회 및 부산식생활 교육 박람회


2019. 11. 2(토)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는
의료기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고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는
주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부산시이며 주관은 ‘사단법인 식생활 교육부산 네트워크’ 인 부산식생활 교육박람회가 개최가 되었다.
제안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개최중이던 섬유 패션 전시회(무료 입장)를 관람하고 나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3일까지 개최하는 의료기기 전시회(입장료 3,000원)를 대강 둘러보고
부산시민공원 다솜 광장에는 오후 4,5시경 도착하니 마지막 날이라 전시회의 식품들은 철수하고 있었다.

0. 신발 및 섬유 패션 전시회
한국과 동남아시아는 사계절이 있어선지 의류업이 발달이 되어 왔다.
이때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같이 개최가 되어 온 ‘홈 리빙 페어’ (가정의 생활용품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성황인 것은 한국에서 의류업이 발달한 결과일 듯도 싶다.
의류를 할인하는 할인매장에 가서 보아도 섬유의 성분이 표기가 안된 옷이 없는데 식품은 그렇지가 않다. 언젠가 부산의 대표 음식이 돼지국밥이라고 했는데 돼지 국밥 또한 마찬가지이며 타시도의 음식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 더 프랜차이저’ 라고요 ? )


0. 의료기기 전시회
의료기기 전시회 및 의료 관련 전시회는 부산 공영전시장인 벡스코에서 시민들의 건강(보건)을 위해 마련한 듯한데 의료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데 정부에서 추진하는 식품안전의 국정이 워낙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어떤 의료인이 열성으로 참여할 것인가 그래서 근년부터 부산 벡스코에서는 3,4개의 전시회를 겹쳐서 개최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하자면 어르신이라면 지팡이라도 있어야 한다.
제안자는 의료기기 전시회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부산의 수돗물은 첨가하는 약품이 없이도 이온수지의 원리도 물이 매끄럽게 된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제안자가 사용하는 연수기의 물도 그러한지 물어보기도 했다. 연수기는 소금으로서 주기적으로 재생작업을 하는데 최근 제안자 주위에서는 연수한 물을 사용하는 목욕탕이 생겼다. 대월탕이다. 제안자는 피부과에 다니고 있어서 요즈음 연수기의 물은 손 빨래를 할 때만 사용하고 있다. 한국은 연수 등 어떠한 원리가 기업 비밀이나 기술이 되어 있어선지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어려운데 그리하고서도 연수기나 비누를 사용해서 무사하면 다행이나 그렇지 못해서.... 그것은 제안자 혼자만 그러하다고요 ? 글쎄.
제안자는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하고 입장시 입장료 3천원이 아까워서 (^^) 나오기 전, 전시장을 돌아 돌아 품격높은 지팡이를 한 개 사왔다. 손잡이가 매끄럽고 무늬가 고운 지팡이로 일본 상품인데 Maid in Tiwan (대만)이라고 되어 있었다. 현지 전시가 34,000원에 신기한 상품인 핫팩 한 개를 선물로 주었다.


0. 부산식생활 교육박람회

- 부산시민공원 ‘저녁의 북 3길’ 은 남녀의 데이트의 길로 만점 -
( 밤에는 북 3길에 푸드 트럭 - 영세민 가족 )

제안자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 도착하니 행사의 마지막 날이고 오후 4시가 넘어 있어선지 전시장의 식품들은 철수 중이었다.
행사장인 다솜광장을 동평로쪽으로 빠져 나오면서
북3문(걸음으로 9걸음 너비의 길)으로 걸어서 빠져 나왔는데 그 문(길)은 비록 바닥은 현재 브록의 길이었지만 퇴근 후 부산의 젊은이들이 퇴근 후 이곳에서 만나 같이 걸을 수 있는 길로 단장이 되어 있었다.
즉 길가에는 그동안 제법 자란 키작은 남천류의 나무 위로 뜸뜸이 ‘ 가지를 친 나무(중정도로 자란 나무)’ 를 심어 놓아 길 위를 그늘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놓았고 그 나무도 헌수(헌납 받은 나무)로 헌수처가 나무에 붙어져 있었으며 또한 그 길가에는 적당한 조도의 태양광등인 공원등이 적절한 간격으로 심어져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당일이 토요일이라선지 시민공원의 잔디밭 곳곳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가득히 잔디위에 자리를 펴고 쉬고 있었다.
그렇다면 서커스 놀이기구들이 있는 성지곡 수원지의 어린이 공원, 그리고 동래 온천장의 금강공원은 [ 공영의 노인 장기 요양 병원 및 유료 양로원] 을 그곳에 지으면 어떨까 싶다. 부산 금정구의 회동 수원지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곳은 주차장이 있어야 하는데 이 장소들이 비록 수원보호구역이라고 해도 시설을 수원보호구역임을 고려해서 짓는다면 문제가 없을 듯해서다. (실제 부산시립공원묘원은 수원보호구역인 회동 수원지 위쪽 인근에 자리해 있어 처음 설치시 언급이 되기도 한 듯하다)
그리고 오늘의 어르신들은 그러한 대접을 받을만하다. 그래서 기초연금을 주고 있다고요 ?
긴 안목으로 보면
기초연금을 현재 받는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면 곧 새로이 국민연금을 받는 세대들로 교체가 되다 보면 그 기초연금의 이름도 자연히 소멸이 되어져 기초연금은 결국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이 받는 금전적 개별적 복지로 남겨질 것이다.
제안자가 요즈음 기초연금을 문제를 삼지 않는 이유이며 또한 그것이 제안자 가족이 2018년부터 납부하는 상속세 폭탄으로 쏟아내는 부질없는 잔소리나 간섭이 될 듯해서이다.
그리 생각하면 이 시설들을 건립하기 위해 각시도는 올해 안에 주민세를 인상하는 안을 입법화 해야만 한다
상기에서 언급한 부산시민 공원의 북3문은 도폭이 넓어 낮에는 시민 공원 내의 방문객들이 빠져 오갈 수 있는 길이다. 공원에는 대부분 잔디가 심어져 있어 잔디 위는 길이 못된다. 여타의 문(길)에는 밤에 태양광등이 없다
제안자는 내내 시민공원에서의 먹거리를 생각하였는데 공원내 만남의 장소(커피 판매)외에는 음식이나 음식점을 설치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지 않아야 하지만 한곳 쯤에서는 간이 음식(간식류)이나 김밥 도시락 등을 팔면 좋으리라 싶다.
물론 운영은 공영(직영- 기관청의 영영사 1명)이다. 장소는 오늘의 행사장인 다솜 광장으로 그곳은 대로변(동평로)에서도 가까운 편이다
부산시민 공원은길고도 매우 넓어서 부산시민들이 제 계절이나 주말에 많이 모여들 것이 예상되므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은 가정에서 도시락과 생수를 미리 나누어서 들고 와야 할 것이다. 가족들의 나들이는 쉽지 않아서 추억으로 시민공원관리소에서는 사진이 현장에서 나오는 사진사(시민공원에서 지정)는 지정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참고로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의 대표가 유청길씨다. 막걸리는 탁주와 같은 용어인데
지난 벡스코 전시장에서 전시된 금정산성 막걸리의 성분 표기에서 참인지 거짓인지 천연 감미료 성분이 상표에 표기 되어져 있어서 제안자가 전시장에서 목소리를 높여 야단을 쳤다.
제안자의 본가는 종갓집이라 제사가 많아 어머니 생전시 제사때마디 어머니가 탁주를 빚었지만 달리 첨가물이 없었는데....아버지 생전에도 아버지는 금정산 아래 살면서도 아버지가 외출해서 드신 술이 소주여서 제안자가 금정산성 막걸리를 정부식품으로 포함시켜 홍보도 하였으나 성분(유청길 대표의 금정산성 막걸리)에는 이해하기 힘든 첨가물이 지금까지처럼 표기되어져 와서 제외했다. 부산 금정구청은 금정산성의 막걸리 개발에 적지 않은 재정을 들였는데 이에 대해 유청길 대표측의 말은 자신들은 금정구청(구청장 : 원정희)으로부터 지원 받은 돈도 사항도 없다고 말했다

첨부 : 시인일기, 부산시민공원

등록 : 2019. 11. 3(일)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 첨 부 ==================

부산시민공원
- 2016년 12월 11일, 안정은 -

금정산은 너무 높아
부산의 먼지받이에 불과하다 해도
숲은 도시의 허파래서
어느 날 떠나 간
미군 부대 그곳에
시민의 정성* 서리서리 모아
새 단장한 시민공원

20년 후쯤
훌쩍 자란 나무들 사이
숲 내음 짙고
도란 도란 걸어도 좋을
오솔길 하나쯤 남을까

걷다 발 아프면 질러갈
지름길 두셋 있는
둘레길 하나쯤

그리고 가을 겨울
단풍 우수수 낙엽 되고
혼자 걸어도 무섭지 않는
그런 낙엽길 하나쯤 남을까

* 시민의 정성.....시민들로부터 기증 받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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