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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비만 다스리기


( 제안자의 어머니는 당뇨였다 )
2003년, 이상한 약(캅셀의 약)을 3개월간 잘못 먹고 나니 밤에 잠이 1시간도 오지를 않았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잠이 오후 4시가 되면 쏟아졌다.

- 이후 kbs 텔레비젼 프로그램 ‘골든벨’에서 퀴즈 문제로서
잠의 주기를 바꾸는 성분있는데 그것이 ‘멜라토닌’ 이라고 해서
이에 대해서 살펴보니
이 성분(멜라토닌)은 ‘트립토판’ 이라는 단백질(방향족 단백질)로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합성)
트립토판은 소의 혈장(=혈액) 알부민 중에서 1개의 트립토판만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 생화학 / 김복환, 윤문영 공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9년 115쪽 ) -

-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밤에 낮보다 10배나 많이 분비되어 수면을 유도한다. ( - 동의보감 가계부, 2001년 32쪽) -


그런데 그 즈음 어느 병원 내과에 당뇨검사를 하러가니 (아침식사를 않고 가니)
우선 자가혈당측정기로써 손가락 혈당을 검사를 했는데 114정도가 나왔다.
기준치 이상의 수치였다.

- 그런데 요즈음 임상영양학의 서적에서는 우리 인체의 혈당지수를 110이하로 보고 있다. 대강은 100정도. 그것을 부피로 표현하면 1000ml의 서울 우유의 양에서 각설탕(가로 및 세로가 1cm인 각설탕) 1개의 부피가 녹아있는 것이 정상의 혈당(100)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그리해도 지난밤 10시 이후에 과일을 먹고 이튿날 아침 공복에서 손가락의 피를 자가혈당기로써 측정하면 110이 넘어갈 때가 있는 것을 보면 우리 인체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도 만능은 아닌 듯하므로
연달아서 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은 물론이고 좋지 못한 것이다. 더구나 국민들이 단것에 혀가 습관해 된다면.....
설탕을 규제해야 하는 이유이다. -

상기에서 담당의사( 양00 → 권00, 여의사)는
당시 정상체중인 나의 체중(52kg)을 빼보자고 권유했다. 어머니가 당뇨였으므로...
그리해서 매일 아침식사를 하고 1시간이 넘는 길을 걸었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하루도 빠짐이 없이 1년 이상을...... 그리하니 체중이 13kg이 내려가 39kg이 되니 엉덩이 꽁무니의 의 뼈가 다른 곳에 부딪쳐 부서질까 겁이 나서 다시 체중을 올렸다. 걷기를 줄이고 영양식을 하면서.....

요즈음은 이상 체중을 관찰한다. 올해 초에는 눈의 영양제라는 루테인(수입산)을 한달간 하루 1알씩(1캅셀) 먹으면서 체중이 2kg이 오르고 떨어지지를 않아 중단했다. 그리고 이유없이 체중이 내리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제안자는 요즈음 영양사로서 제철 과일은 한번씩 사서 먹어본다. 국민들이 너나 없이 먹는 과일이라서.
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로 범어사에 도착하니 일주문에 못가서 식혜(단술 = 감주)를 팔고 있어 “ 여기에 설탕이 안들어 갔는가 ? ” 고 물으니 “ 약간 들어 갔다” 고 말했다. 간판에는 ‘실버 단체’ 라고 적히어져 있었다.
어제 사찰에서의 점심에는 비빔밥이었는데 맛이 있어서 2그릇을 먹었다. 절에 오느라 아침식의 반찬에서 육류가 든 반찬을 안 먹다보니 이침밥이 부족했던 탓이었는지.... 이 계절이 쑥이 나오는 계절(5월)이라 점심(비빔밥)의 후식으로 쑥떡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사찰의 공기가 좋아 절 마당을 거닐며 쉬고 있으니 - 승방에서는 스님네들이 녹차를 마시고 있는데 - 누가(세속의 보살) 가져왔는지 동서 믹서커피가 보였고 보살님들이 들고 다니며 마셨다. 절에서 녹차를 타서 마시라고 내어 놓은 뜨거운 물로써.......아마 동서커피 회사의 친인척이 오늘 이 절에 왔는가 보았다.




체중이 다소 비만한 이들은
식사는 정상으로 하고 상기의 제안자처럼 걷기 운동을 해보기를 권한다.
그러나 걷기 운동을 너무 오랫동안 하면 (1시간 이상 달아서) 비만한 체중이 무릎에 실려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비만은 오래 그대로 두지 말아야 한다.

-- 2019. 5. 13(월), 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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