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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하 키우기와 상품화된 흙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제 목 : ♬ 방하 키우기와 상품화된 흙


- 호박 이야기 그리고 -
한 구덩이에 그렇게 많이 열리는 호박이 무슨 영양가가 있겠느냐고 하는 사람도 없지 않았다. 그래서 호박은 ‘ 다산’ 의 상징이 되어 왔던가
호박은 식품으로서의 장점이 조직(텍스처 =textur)이 부드러운 반면 빨리 부패되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였을까 ? 우리 조상들은 호박, 방하, 머구, 고추 등은 집 가까이 심어두고 아침 저녁의 반찬거리로 조리해서 먹어 왔다.
제안자는 호박잎쌈 먹기를 좋아하지만 도심의 아파트에서 사는 이들은 이를 쉽게 먹을 수 없다.
방하(독특한 향기가 나는 식물)는 된장찌개를 끓일 때 마지막에 넣어서 먹으면 찌개의 맛을 돋운다.
요즈음 도시의 집(아파트 포함)에서 화초처럼 화분에 방하를 심어놓고 물을 주고 키우면서 된장찌개에 넣어 먹는 사람이 더러 있어서 나도 따라서 농장에서 방하 한뿌리를 얻어 와서 화분에 심어 아파트 발코니에 놓아두었다. 된장찌개에 넣기 위해서이다. 방하 잎을 먹을 수 없는 늦가을에는 송이 송이 보라색 꽃도 피어서 밉지 않았다. ( 2014년 9월, 10월 )
- 제안자는 꽃꽂이 선생이지만 꽃값이 아까워서 요즈음은 방하의 화분과 같이 꽃화분을 보고 즐긴다. ‘제라늄’ 이라는 꽃은 서양의 꽃이지만 아파트의 발코니에 두면 사시사철 꽃이 피고 늦가을과 추운 계절에도 천천히 꽃을 피우는데 그 모습은 여름철 흐드러지게 피는 꽃봉오리보다 훨씬 아름답다.
2017년 올 봄에는 흑장미를 한 그루 사서 심었더니 진딧물이 있어서 약을 구해서 살포하니 여름 겨울 구분없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부지런히 꽃을 피우고 그 꽃잎도 정교하게 이뻐 꽃의 여왕답다. 그러나 장미는 줄기에 가시가 있어서 사람들은 이 꽃을 담장 앞에 심는가 본데 제안자는 이 흑장미가 나의 좁은 아파트 창가에서는 사시사철 피어 아름다웠지만 줄기를 뻗어서 결국 개인 저택인 본가에 2018년 10월 주었다. 본가에서는 마당에 차고를 두어서 부산시의 ‘ 이면도로 주거지 차고지 지정’ 으로 본가의 대문 앞에는 차고지를 지정하지 않았는데도 차가 주차해서 불편해서인지 이곳에 큰 화분 두 개를 가져다 두고 이곳에 일년초의 화초를 심어두니 지나가는 차량들이 화초를 빼어 내는 듯해 제안자는 가시가 있는 그 흑장미를 가져다 주었다. 가시 달린 흑장미는 부산시 이면도로에서 교통 경찰관이 된셈이다 -

상기와 같이 도심의 화분에서 관상용의 화초를 키우자면 흙이 필요하다. 흙도 상품으로 나온다. 이름은 “ 땅심 바이요 용토 ” 라고 하는데 물빠짐이 다소 좋은 흙(굵은 모래 = 마사)에 나무껍질을 부수어 섞은 흙이라고 하는데 1년동안은 식물 영양제를 주지 않아도 되지만 이듬해에는 거름을 주어야 한다고 한다.
제안자는 식품인 방하의 흙은 다음의 분갈이 용토로서는 안심이 안되어 주위의 논밭 및 산의 흙을 가져와서 분에 넣어 방하를 심고도 거름이 부족해서인지 올해 잎이 무성치를 못했는데 식품으로 섭취할 식물에 줄 적당한 거름에 대해서 * 연구 중이다. 나의 서향 아파트에서 5년간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한송이의 방하를 위해서다.
다음 관상용 화분의 분갈이 용토는 한국 국토의 끝자락인 김해 평야 삼각주(부산 강서구)의 흙에 여타 성분을 섞은 흙으로 ‘관상용 화분의 분갈이용’으로는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코코피트, 피트모스 등에 액비를 넣어 숙성시킨 것으로 굵은 모래(일명 마사) 등의 흙을 달리 넣지 않고도 되고 일년동안은 식물 영양제(=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효성 육모장에서 20년 경험의 용토라고 하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20리터 자루에 5천원 )

0. 분갈이용 땅심 바이오 용토 (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1160-34)
0. 성분 : 코코피트, 피트모스, 수피, 굵은 모래 (마사), 펄라이트
0. 주문(전국) : 070 - 4228 - 1461
- 부산 : 공영 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뒷편 ‘ 지하철 반여 농산물시장역’ 인근 [현대 꽃 농원] (우효진 / 권혁숙 - 051, 529-5487 / 010-3556-6249 )

-- 2011년, 11월, 경남 창원국도에서 / 20014년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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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 11. 22(토)
제안청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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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 10. 19(금)
제안청 부산시청(시장 :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 참여, 시민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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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중.....................퇴비는 무엇으로 할 것인가 ? 아파트 발코니에는 아무리 없어도 식물(꽃식물)이 없는 빈 화분 한두개는 있을 것이다.
이곳에 화분에 얹을 퇴비를 만들어 봄이 어떨까 ?
누구는 계란 껍질을 화분의 흙에 올리라고 해서 주었더니 제라늄의 잎이 하얗게 되었다. 그래서 흰 잎을 떼어내고 계란 껍질은 없앴다(제안자는 농학도가 아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땅콩껍질을 화분에 주라고 해서 빈 화분의 흙 위에 땅콩껍질을 올려주기도 했다.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