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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로 나의 치마 만들기

첨부파일
내용

- 아기를 키우는 여성들은 바느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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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Safe food )

제 목 : 맞춤형 바지 - 하절기 현장 근무용의 바지


동남아는 아열대 지역으로 면섬유, 비단(Silk)의 원료가 되는 식물의 성장이 한국보다 빨라서 값이 싸고 따라서 이를 한국에서 수입하여 짠 직물들이 비교적 값싸고 흔하게 시중에 나오고 있다.

요즈음이 더운 여름철이라 집에서 피서를 하는 이들이나 휴가를 피서지에서 보내는 이들은 옷을 한겹 벗어 버리면 시원하지만
여름 휴가가 없는 직장인들도 많다.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다.
가정에서의 경제권은 여성에게 있다. 이러한 남성을 남편으로 둔 여성들은 재래시장에 나가서
하절기에 맞는 섬유(마직류 - 삼베, 모시 포함 )를 구입하여 가까운 옷수선집에서 남편의 바지나 자신들의 치마를 맞추어 입어보자 !
섬유가 모시 및 마직이므로 빳빳하고 성글어서 몸에 붙지 않아서 시원하다. 시중에는 삼베 모시 및 마직의 여름 치마(홉겹)속에 입을 수 있는 면직물의 흰속치마(치마 바지형태의 속치마)가 비교적 저렴하게 나오고 있다.

상기 삼베, 모시 및 마섬유는 부산의 한복 특화 전통 재래시장인 부산진 전통시장(부산시 동구 소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요즈음 국내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러한 직물은 수입품이든 국산품이든 가격이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세탁시 수시로 옷에 풀을 해서 입어야 이음새의 섬유 올이 드러나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
수요자가 제한되므로 직물을 취급하는 곳도 제한적일 수 있어서 안내한다.

0. 삼성 직물 (부산진시장 1층, 18호문, 하 포목부 ),
- 면 마직 / 누비 전문점 (귀뚜라미 온수 매트 위에 깔 면 솜 누비)
- 전화 051, 631- 4267 (대표 : 서영숙)

0 맞춤집 (서면시장 2층) - 상호, 일신사
- 옷 맞춤, 옷 수선
- 전화 : 051, 806 - 9703 ( 대표 : 이** )

-- 2014. 8. 16(토)/ 2016. 8. 23(화)--
.

☆ 1
멸치 주머니 만들기

삼베는 섬유의 올이 성근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섬유이다.
그래서 멸치 다시마 국물을 낼 때의 멸치 주머니의 천,
그리고 찜통의 수건으로 사용하면 적절하다.
강도도 있고 섬유의 올도 성글기 때문이다.

..................................

☆ 2
삼베로 나의 치마 만들기

제안자는 대학 전공이 5년과정의 한국방송통신대학의 가정학인데
식품안전과 관련된 제안서를 정부에 1999년 제출하고 나서
식품영양학을 심화학습하기 위해 동 대학교를 편입해 공부해서 졸업하고
영양사 자격증(국가 자격)을 취득했다.
가정학을 졸업하면 보통 자신의 A라인 치마 제단(디자인)은
기본적인 실무 지식이다. 그리고 요즈음은 여성들이 한복 밑에 코고무신은 신지 않으면서 버선의 제단은 잘 하지 않는 추세이다.
제안자는 멸치 주머니를 만들고 남은 빛이 고운 삼베 천이 있어
삼베 치마를 한 개 만들어 입었다. 삼베 치마는 올이 성글어서 입어서 매우 시원하지만 끝처리를 잘 해야 미어지지 않는다. 끝처리는 바이어스나 얇은 광목으로 하면 적절하다. 치마는 삼베 한겹으로 제단(=디자인)해서 앞판과 뒷판을 붙이면 된다. 치마가 한겹이라 속옷(면 치마바지)을 입어야 하는데 시장에는 면 속치마(* 면바지 속치마)가 나오고 있어 삼베 치마와 속치마를 같이 입으면 오히려 삼베 치마가 구겨지지 않고 또한 시원하다.
삼베 한겹으로만 제단하지 아니하고 인조견의 속치마를 붙여서 제단하면
서로 질감이 달라선지 오히려 삼베 치마가 구겨지고 속치마때문에 시원하지도 않다. 형태는 A라인 치마이다. 단 치마 말(허리)은 한복 치마의 말처럼 넓게 하고 천은 다소 두터운 광목으로 하면 허리가 편하고 좋다. 허리 말은 옷수선집에 주어야만 한다. 우리는 아마추어이므로.
제안자는 여름 치마라 치마 뒤의 길이는 무릎선으로 하고
앞쪽은 둥글게 해서 앞길이를 길게 하였다. 삼베천으로 앞을 둥글게 하면 삼베 치마도 부드러운 느낌이 있고 자리에 앉아도 치마가 무릎위로 올라가지 않아 입기도 편하다. 한계절 입고 씻어서 풀(밥을 멸치 주머니에 넣어 물에 넣어 주물러서 그 물에 치마를 담구어서 짜서)해서 말렸다가 적절하게 말랐을 때 다리미로 다름질해서 옷장에 넣어두고 내년에 한철 또 입으면 오래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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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바지 속치마 (면 100%)........ 구입처 : 부산진 전통재래시장, [ 향미 메리야스] (051, 631-4161)로 제안자가 자영업(상호 : 속옷이랑 → 규방의 외출)을 할 때의 거래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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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 8. 9(목)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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