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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1), 머구잎쌈 - 보충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새내기 요리(1), 머구잎쌈, 상치쌈. 다시마쌈


O. 머구잎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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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간장 : 어간장 (또는 재래간장) + 마늘 간 것 + 쪽파 썬 것 + 깨소금 +참기름) / 또는 양념 된장조림


봄철, 어르신이 입맛이 없을 때 먹어 온 식품.

4,5월이면 반달모양의 머구잎이 농촌의 변두리 곳곳에서 자란다. 농촌에서는 빈 공터에서 쑥처럼 머구잎이 자라도록 뽑지를 않는다. 봄철 머구잎이 적절히 자라날 때 줄기와 같이 뜯어서 가볍게 삶아 밥을 싸서 먹으면 별미이다. 씁쓰레하여 입맛을 살아나게 한다고 전한다. 한철 반찬으로 별미이다.
쓴 맛은 침을 나오게 하기 때문일까 ? (침에는 프티알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전분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여 예로부터 밥은 입안에서 많이 씹어서 넘기라고 하였다 )



머구잎과 긴 머구줄기를 같이 삶아서 먹으려면
머구줄기는 껍질을 한겹 벗겨서 삶아서 같이 먹으면 한 결 맛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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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상추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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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를 먹은 사람은 잠을 잘 잔다는 말이 있다. 거짓말이 아닌 듯하다.
( ※ 불면증에 좋은 식품 : 상추의 흰즙 성분인 락투세린, 락투신 - 불교신문, 2011. 6. 29, 수요일, 여태동 기자 / 호두를 먹으면 자양성 안신효과가 뛰어나 수면에 좋다 )

상추는 시중에 흔하게 나온다. 종류는 상추, 불상추, 꽃상추 등 몇종류가 나온다. 쑥갓 모양의 상추도 보인다.
상추는 채소류의 식품(=야채)으로 현대인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상추쌈은 특히 양념장이 맛이 있어야 한다. 상기의 양념 간장만으로의 그 맛이 부족하다.
양념 간장과 함께 양념 된장 조림을 만들어서 같이 밥에 얹어서 먹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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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된장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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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된장은 간장을 빼지 않은 된장이다. 개량된장은 이때까지 쌈장으로 많이 먹어왔지만 정부식품으로 생산하는 개량된장이 없으므로 양념된장조림을 만들어서 쌈장으로 먹도록 한다.
된장을 넉넉하게 떠 뚝배기에 넣고 멸치를 우린 국물( 국물이 진할 것)을 부어 화덕의 불을 켠다. 국물의 양은 많이 넣지 않아야 한다.
여기에 양파를 까서 잘 씻어서 작게 썰어서 넣고 팔팔 끊이고 이후 불을 내려서 적당한 농도로 조린다.
조리된 양념된장은 뚜껑이 있는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서 평소 양념 쌈장으로 꺼내어 먹도록 한다.
별 반찬이 있으랴 !

※ 다시마쌈의 양념장은 양념간장에서 어간장이나 멸치액젓을 넣도록 한다.

-- 2013. 5. 2(목), 2014. 9. 29(월), 2015. 11. 20(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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