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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철마 한우 축제 ( ~ 10. 9일)

내용
제안자 : 안정은

제목 : 정당의 색은 규정화 외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상기의 색은 무지개 색인데 무지개는 공중의 물방울(비)이 햇빛을 받으면 꺾이면서 나타나는 색무늬이다. 그 무지개가 연못, 호수 등 물위에서 생기는 현상의 원인은 잘 알 수 없어 설명도 할 수 없다

본인은 태어나서 꼭 2번 쌍무지개를 보았다.
어려서 소먹이러 뒷산에 올라가 소를 산위에 올려두고 혼자서 시간을 보낸 언덕(그곳에는 큰 바위가 있었다)에서 보았고
또 한번은 몇해 전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뜨는 쌍무지개를 바이칼 호수의 배 위에서 보았다. 물론 당시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에서는 그 쌍무지개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에서의 선거의 바람은 드세다.
제안자가 선거 즉 정치권에서는 벽보에서 색을 사용하지 말 것을 몇차례 공개 건의를 했다. 당시 여자는 남자의 악세서리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또한 남성들의 정장은 균일하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 여성들이 입는 찬란한 색의 의류 문화는 정치권이 색을 사용한 역사보다 앞서리라 싶어서이다.
제안자는 지리멸렬한 글을 전자 게시판에 등록을 하면서 “ 글자의 색은 글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 라는 글을 맨 위에 넣어 기록해 왔다. 맞는가 ?

어제 2017. 10. 6일, 기장 철마 한우 불고기 축제에 갔다 왔다.
출발할 시간에 비가 와서 차량을 가지고 가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께 한우 사골 곰탕을 사와서 드리려 했는데 남동생이 드리지 못하게 했다.
녀석! 지가 무슨 영양사라도 되나

마을 버스를 타고 철마면에 도착하니 주차장 바닥이 대부분 흙이여서 질척거렸으나 그래도 비가 많이 오지를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렇다고 주차장을 세멘 바닥으로 포장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 장전천의 변에는 그 많던 코스모스 대신 붉은 색(감귤색)의
이름 모를 꽃이 하늘 하늘 피어 있었다.
한국의 산하는 거의 녹색이다. 소나무 등의 나무가 사철나무가 많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또는 그를 배경으로 하는 사철의 꽃은
노란색, 분홍, 연보라색이 어울리어 이쁘고 꽃분홍색과 노란색이 특히 드러난다.
빨간색은 초록의 보색이며 또한 질감이 녹색과 같이 진해서 눈을 피로하게 하는 색이다. 10년 전 한국의 산하에 가을 코스모스 대신 여름에 코스모스가 피는 이변이 있더니 올해의 여름에는 국도변의 길가에 노란 코스모스(일명 일본 코스모스)가 많이 보였다.

한국 정당의 색은 국회 의석 다수당을 순서로 숫자(기호)와 같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로서 사용하고
색은 여성에게로 돌려 주어야 한다.

기장 철마 한우 축제에 가면 점심시간 정성스런 쇠고기 국과 밥이 나오는 것을 들어서 제안자는
한국 최고의 축제라고 손 꼽는다. 값은 6,000원
식사를 하고 쇠고기 불고기감, 국거리 감을 적절하게 사와서
집의 냉동실에 차곡 차곡 그대로 넣으면 된다(눕혀서 2줄로).
올해는 포장을 불고기감, 국거리감 등 1회 먹을 양으로 소포장을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국과 인접한 러시아는 중국과 달리 음식이 서양식이라 러시아의 미녀들이 중년이 되어 비만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리해도 시장에 가면 육류의 살코기가 진열이 되고 기름(고체 지방)이 섞인 쇠고기는 올려 놓지 않는다. 한국의 쇠고기는 국거리 감에는 지방분이 같이 들어가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점심시간에 먹는 쇠고기국에도 살코기만 보였고 국을 가마솥에 끓였음인지 맛이 시원해 옛 쇠고기국밥의 맛이 살아났다.
제안자가 간 날이 축제기간의 첫날이라 그러한지 불고기감에는 지방분이 별로 보이지 않고 쇠고기도 살코기 위주로 나오고 있는 듯했고
간 걸음에 한우 사골곰탕도 욕심껏 몇 개 넣은 탓에 귀가 길에 손수레가 무거워서 힘이 들었다.
작년과 달리 대중 교통은 부산 연제구에서 기장 철마에 1007번(청색톤의 버스)와 1008번(붉은색의 좌석 버스)가 비교적 자주 다녔는데 1008번 좌석 버스는 기장 철마를 거쳐서 신도로(새로이 난 도로로 정관 신도시에도 이 길로 가며 부산 도시고속도로와 연결) 달려서 부산도시 고속도로로 진입해서 금정구 장전역에 정차를 하므로 부산 지하철 1호선과 연결이 된다. 그러므로 기장 철마 한우 축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면 둘이서 와야 한다.
기장 철마에는 평소에도 길가에 쇠고기 직판장이 몇 개소 있으므로
상기의 1008번 좌석 버스를 이용해도 되고 차량을 가진 시민은 이 부산도시 고속도로를 통해 기장 철마로 빠지면 철마에서 한우 쇠고기를 구입해 갈 수 있다.
상기 1008번의 좌석버스는 부산도시 고속도로를 스쳐 지나는 유일하(좌석) 버스다.
이번 추석아래 토요일, 공영 반여 농사물 도매시장 안에는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었다. 129-1번의 버스는 반여 농산물 도매시장의 뒤쪽으로 다니는 버스인데 이 차량이 도매시장의 뒷길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옆문으로 빠져 나오면(즉 도매시장 안을 회전) 여성들이 장보기가 쉬워지고 동시에 승용의 차량들이 도매시장에 모두 진입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지는 주차난을 다소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0. 여자는 남자의 악세서리가 아니다. 선관위는 한국 정당의 색은 국회 의석수에 따라 규정화 해야 한다.

0.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은 129-1번 버스 등 도매시장 주위를 운행하는 버스는 시장안으로 들여 회전시켜 시장을 보는 시민들의 동선을 줄여 주어야 한다. 귀가하는 길에는 짐이 있으므로 차체도 낮아야 한다.


0. 손톱에 봉숭아 물, 들여보니.....
봉숭아꽃은 아무리 붉은 색이어도 손톱에 물을 들이면 주황색이 섞인 붉은 색의 물이 들여진다. 꼭 백반(백분이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물의 소독약품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을 사용해야 한다.
동양인의 피부(손)는 황색에 속하고 중년을 지난 여성들의 손은 물에 항상 젖어서 혈색이 별로 없다. 그런데 봉숭아꽃의 물을 손톱에 물들이면 손끝에는 언제가 붉은 생기가 돌아서 불쌍하지가 않고 또 손톱이 자라면서 붉은 색이 사라지는 모습도 아름답다. 한해가 저무는 겨울이 다가오고 흰 눈이 올때까지 남을까 ?
그리고 무엇때문일까. 손톱도 터실하지 않고 곱다. 백분때문 ?
아님 봉숭아 물에 영양성분이라도 있었나 ?

-- 2017. 10. 7(토), 철마 한우 불고기 축제를 다녀와서 --

등록 : 2017. 10. 7(토)
부신시청 (시장 : 서병수) - 민원 120 - 시민 참여, 시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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