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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영양사는 왜 반찬을 가루로 내었나 ?

내용
작성자 : 제안자 (안정은 - 영양사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병원의 영양사는 왜 반찬을 가루로 내었나 ?


- 병원에서 약을 성분도 모르게 가루로 내었기 때문인 듯하다 -

아버지의 민감성 기침은 밥을 먹을 때 심했다. 목이 민감한데 자극성이 있는 식품이 들어가면 기침을 했다.
그리되자 영양사는 지난 여름부터 아버지의 반찬을 모두 믹서기로 돌려서 가루로 내어 주었다. 당시 요양병원에서는 아바지에게 약도 가루로 내어 놓고 먹이고 있었다. 원장이 자리(원장의 방)에 있지 않고 병실을 돌아다니며 환자의 요구 사항을 경청하면 문제가 안될 사항이 많다.
입원하고 나서 아들이 2015년경 이안과(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아버지가 백내장 수술을 하기 전에 받은 건강 검진사항을 발급해서 병원에 가져다 주었는데도 약이 계속 가루약으로 나오니 무슨 약인지 알 수가 없었다.
제안자는 오십견 치료(일주일에 두 번 →일주일에 한번)를 끝내고 9월 중순부터 연일 아버지 병문안을 하며 살펴보니
민감성 기침,
피부병(손톱 크기만한 피부병 3,4곳 - 얼굴, 오른쪽 뒷목, 목 뒤 중앙)이 검게 나 있고
눈은 서로 붙어서 눈동자가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형제들이 병문안을 주로 다녔지만 제안자도 한번씩 다녔다. (아들은 주말에 한번씩 와서 아버지 면도를 해 준다고 했다 )
그리해서 제안자가 이전 사용하던 안약(김향 안고에서 처방)을 약국의 약사에 보여주고 같은 효능이 있는 안약을 한 개 구입하고
연고는 제안자가 바르는 마데카솔(동국제약)을 가져가고
민감성의 기침에는 특효약인 감코날을 가져갔다. 처음 피부병이 큰 곳(오른쪽 목뒤)에는 간호사에게 ‘보아 달라’ 고 하니 면봉에 연고를 발라주어서 이튿날은 괜찮더니 그 다음 날은 목 뒤의 피부병에는 두꺼운 물집이 그 자리에 생겨 있었다.
한 일주일 못되게 연달아서 방문을 해서 치료를 하니 눈도, 민감성 기침도 차도를 보이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눈물이 사라지지 않았다.
여중생(?) 의 폭력이라고요 ?
일주일이 지나서 기침에는 차도가 있었으나 감코날은 계속 드셔야 겠기에 박원장(김대봉 원장→박00원장)을 뵙고 현재 사용하는 약을 확인하고 (고혈압약, 가래약) 감코날을 계속 사용해야겠다고 말씀 드렸다. 그런데 얼씨구 ? 박원장은 아버지가 있는 병실 4층에 올라와서 근무지의 아들에게 이렇쿵 저렇쿵...... 아들이 무엇을 안다고....
그러자 아들은며칠 후 병원에 와서 병실의 서랍안에 있던 감코날의 약을 가지고 가버리고 없었다. 민감성의 기침은 감기의 기침과 달라서 환자의 곁에서 지켜서 보는 이 만이 알 수 있다. 제안자가 박병원장에 날을 세운 이유다. 제안자의 말은 실컷 듣고 말이 없더니 그 판단을 근무 중인 아들에게 맡겨야 했나 ? 전화를 해서.....투약은 병원의 의사가 하니 제안자가 말씀을 드린 것이다. 만일 아들이 한다면 제안자가 아들(제안자의 남동생)에게 허락을 받아야 할 사항인 것이다. 제안자가 병원이 가족을 이간질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그 원인이야 어디에 있었던.
그리고 입원하기 전(2016년 1월 7일자) 진단서를 발급한 푸른내과(원장 : 김민종) 는 당일 끊은 처방전(일주일분)에서는 고혈압 약과 뇌활성을 도운다는 약이 들어 있어서 물어보니 치매약은 아니며 어르신이 먹어도 되는 약이라 해서 약을 받고 다시 이종 동생(약사)에게 확인을 하니 ‘먹어도 되겠네’ 고 하였다. 내과에서는 치매진단도 않는데 당시 김민종 의사(2016년 1. 7일자, 푸른 내과 원장)도 그 약은 치매약이 아니지만 드셔도 되는 약(일주일 분) 이라 해서 아버지께 드렸는데
요양병원에 입원 후 수면제와 치매약(두뇌 활성을 도우는 약)을 병원에서 사용하는 듯 했으나 아들이 이안과에서 발급 받은 건강진단서에 의해 고혈압약과 가래약이 처방이 되는 듯 했으나 약을 가루로 부수어서 내어 놓았고 민감성 기침 때문에 말하면 가래약이 들어간다고 1,2차례 말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이전부터 병원에 가서 제안자가 간호사는 “ 왜 요구르트에 가루약을 넣어서 먹이라 ” 고 하느냐면서 언니들에게도 야단을 쳤더니 얼마 전부터는 배즙에 타서 먹이겠다고 했다. 병원은 투명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노령의 어르신 환자가 입원한 후에 더 나쁘게 되지 않게 해 드리는 것이 쉽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보호자의 입장은 달라서 병문안을 하면서 먹을 거리를 챙겨가고 약도 챙겨가고 건강 기능성 식품도 병원에 맡기고.....
그 병원에서는 병실마다 환자식은 같다고 했다. 아버지의 반찬만 믹서기로 돌려 가루로 내어 한달간 나온 셈인데 제안자가 가서 이를 문제를 삼으니 이튿날부터 반찬은 잘게 부수어서 나오면서 같이 약도 알약으로 나왔다. 반찬이 아버지의 반찬만 가루로 나오는 것은 아버지 혼자서만 민감성 기침을 했기 때문이다.
반찬이 바로 나오면서 약도 가루가 아닌 알약으로 나오고 점심에는 한알, 이침 저녁에는 2알이 나오는 듯 했다. 약은 고혈압 약과 가래약이라 하고 가래약은 일년 전부터 제안자가 아버지가 민감성 기침을 한다고 타령을 하면 가래약이 들어간다고 했으나 아버지의 민감성 기침은 입원 후 바로 온 것으로 1년 7개월 동안 달고 있다. 그리고 감코날은 성분이 감기약과 같아서 먹고 나면 소화장애도 있어서 제안자도 하루에 한봉만 드리고 분명한 차도가 있었는데....

0. 병원은 직장에 근무 중인 보호자에 스트레스를 주지 말라 ! 제안자도 보호자다. 제안자는 아직 미혼이니 가족관계부상의 보호자이다. 입원비는 아들이 내지만....

0. 병원에서는 간병인을 차별화해서 오줌은 받아내도록 해야 한다.
제안자가 오줌 기저귀는 차지 않을 수 없느냐고 입원할 당시부터 간병인에게 물어보니 그것은 ‘개인의 간병인이 할 수 있다’ 고 했다. 그렇다고 병원을 전원할 수도 없고.....
병원을 오래 운영코자 한다면 운영자는 간병인의 서비스를 차별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시립 병원 옆의 노인 제3병원이 간병인 서비스의 질에 따라 입원료가 80만원에서 140만원이라고 했다. 제안자의 아버지는 요양병원에 입원 후 1년 7개월에 접어 들었다. 밥은 연죽으로 나오고 반찬은 잘게 부수고 나와서 식사는 본가에서 하는 것보다 더 잘 드신다. 식사를 잘 하시니 위와 대장 등 소화기는 여전히 좋고 호흡도 좋으며 혈압약은 드시지만 혈압도 110 이하.
죽는 것도 쉽지 않다. 얼마나 아파야 죽어질까 ?
어르신이 더 이상의 병이 없이 지내고 간혹은 자녀를 보고..... 이러한 결과도 모두 국민들과 아들이 보험료와 입원비를 내기 때문이다. 자녀들의 바램은 부모님이 이왕 사시는 삶이 더 즐겁고 평안해서 “ 이제 죽어야지 ” 하는 말씀을 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병원은 이를 묵인하면 한국은 (노인) 복지 국가이다. 제안자는 이를 위해서 환자별로 방문록을 바치하기를 공개로 제의한 적이 있다. 세칭 댓글을 단 셈이다.
방문록에는 방문객이 가져 온 물건과 식품, 약품을 쓰도록 하고 가벼운 약이나 기능성 식품은 병실 간호사의 허락을 받으면 된다. 그러나 병실에서는 허락을 받은 간호사가 바뀌어서 방문록도 함께 쓰는 것이 더 낫다.

참고로
어르신에 드리는 과일에서는 바나나, 밀감, 홍삼류는 배변을 돕고
우유, 곶감, 홍시는 변비를 가져 온다.
밀감을 연달아서 먹으면 어르신의 치아가 상한다.
즉 과일은 번갈아서 먹고 한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 2017. 9. 26(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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