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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왜 보호자만 찾나 ?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병원은 왜 보호자만 찾나 ?


요양병원이 보호자 (환자를 입원시킬 당시의 입원 동의자)를 찾는 것은 보호자가 환자의 입원에 동의를 하고 승낙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보호자가 직장에 근무를 하는데 보호자(아들)만 찾아서야 되겠는가 ? 딸도 자식인데... 그것은 환자에 대한 책임을 보호자에게 지우려고 하는 것 같은데...
가령 환자를 입원시킨 동의자(아들이며 입원비 부담)가 있는데 딸이 환자를 다른 병원에 전원시키고자 한다면 보호자(입원 동의자)의 승낙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아니다.
환자인 제안자의 아버지가 민감성 기침이 떨어지지 않아서 딸(제안자) 이 일주일간 연달아서 다녀도 모른척 하더니 원장(박00원장)을 만나 현재 아버지께 고혈압 약과 가래 약이 들어간다는데 민감성 기침이 떨어지지를 않아서 감코날이라는 특효약을 제가 가져와 먹이니 차도가 있다고 원장과 면담(환자의 딸이 원장께 보고)을 하니 박원장은 대뜸 직장의 아들에게 전화해서 이렇쿵 저렇쿵 ......
직장에 있는 보호자는 주말 한번씩 들러고 입원비를 주는데 아버지에 대해서 무엇을 안다고 매냥 보호자의 허락을 받으려고 하는지......
환자를 치료하는 원장은 폼으로 있는지....
환자 본인과 환자를 방문하는 딸이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딸의 말과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병원장이 판단할 수 있다. 그것이 의사다.
환자(아버지)는 치매 환자도 아니다(내과의사는 치매진단을 못한다). 제안자는 실제 아버지의 건강관리를 해 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환자의 치료에 대해서 일일이 보호자(입원 동의자)의 허락을 받겠다는 것은 의사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다.

사설의 요양병원에 환자를 맡기면 국민들이 내는 보험료와 보호자가 매달 입원비를 내는데 왜 박병원장은 환자의 치료에 대해서 보호자의 허락을 받아야만 하는가? 보호자는 어느 대학의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품질관리기사 1급이고 의사는 아닌데......보호자가 다 알 수 있다면 환자를 병원에는 무엇 때문에 맡길 것인가 ?
딸은 아버지를 아들보다 자주 찾아뵙는 영양사이고 아들(입원 동의자)은 주말에 한번씩 들러는 품질관리기사 1급이다.
입원당시에 보호자가 동의를 해 주었다고 환자에 대한 모든 결과를 보호자가 책임을 지라는 잘못된 그런 논리에 대해 세인들은 ‘ 정글의 법칙’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런 병원장의 말을 곧이 들으면 세칭 예술(?) 즉
술(?)에 ‘ 예 ’ 하는 것일 것이다.

김대봉 원장(이사장)은 처음 환자(아버지)를 입원시킬 당시 아버지께
‘ 외출을 원하면 외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해서 아버지는 입원을 한 것이다. 아버지와 제안자는 정신병자도 아닌데 왜 박병원장은 직장에 있는 보호자(입원 동의자)만 찾는가 ?
노쇠한 어르신이 자녀가 보고 싶어 외출하는 것보다는 자녀가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찾아뵙는 것이 낫다. 그런데 아버지의 건강이 그 모양인데 가만히 있을 자녀가 있겠는가. 비록 입원비는 아들이 준다고 해도....... 아니고 딸들은 입원비를 안 주므로 말할 자격이 없다고요 ?

-- 2017. 9. 25(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