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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의 필요성 (요양원, 요양병원)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간식의 필요성 (요양원, 요양병원)


- 간식을 포함한 4끼의 식사 / 증편과 스폰지 케익 -
대학 생활원(=기숙자)의 학생들은 하루 3끼(삼식)을 먹는데 그들이 성인이고 활동량이 많아서인지 4끼를 주고 있었다. 한끼는 간단한 간식형태였다. (부산대학교 생활원, 2011년경 )
한국의 요양병원들이 대부분 영양사가 오후 6시에 퇴근하기 위해서인지 오후 5시에 저녁이 나간다고 한다. 저녁이 이른 시간이라서인지 간호사가 보호자에게 과일을 가져오게 해서 초저녁에 드시도록 한다는데.....
요양(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노령의 어르신들이 치아가 부실하고 활동량이 적어 부드러운 음식을 모자라는 듯 제공할지도 모르므로 초저녁에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과일은 친환경의 과일이 아니면 저녁에 드리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그러므로 간식은 증편(일명 술떡)이나 스폰지케익(밀가루 + 계란 + 우유 + 설탕 + 팽창제인 효모)이 적당하다. 한국 전통의 떡인 증편은 탁주가 달고 팽창효과도 있으므로 설탕과 효모(팽창제)없이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스폰지케익도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이 두 곳에는 소금은 넣지 않아도 되지만 필요하면 정제염 대신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야 한다.
부산대학교 앞의 제과점인 빠리 빠케트에서 3개월 전쯤 스폰지 케익(일명 카스테라)을 꿀을 넣어서 팔고 있어서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께 드리면서 제안자가 4개(하루에 2개씩)를 이틀에 달아서 먹어보니 가벼운 편두통 증세가 와서 중단을 했다. 빵은 일반적으로 달고 또 단 성분은 소금과 같이 넣어야 단 맛을 돋우므로 아마 소금으로 시중의 정제염을 넣은 것이 그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다.
요양병원은 어르신 환자의 간식 주문은 증편과 스폰지케익으로 선정해서 드리면 된다. 오랫동안 거래하고 많이 주문하면 생산처에서는 바른 식재료를 사용해서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음식에서도 또한 이상 증상을 없을 것이다.
참고로 부산 금정구 소재의 범어사 대성암은 비구니 절(암자)이다. 이곳은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초파일)에는 등을 달러오는 불교 신도들에게 점심인 비빔밥을 제공하면서 같이 쑥떡(털털이 쑥떡)을 먹도록 주었는데 설탕이 문제를 일으킨 박전정부 동안에도 전혀 이상이 없었다. 당시 설탕 대신 꿀을 식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불교 신도들은 주로 어르신들이 많다.
오늘은 반시(홍시가 되기 전의 감)가 때 이르게 가까운 마트에 나오고 있어 한통을 사서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께 드렸더니 잘 드셨다. 시도지사가 인증하는 친환경의 반시라면 요양병원에서는 저녁 간식으로도 드릴 수 있다. 그러나 신 밀감(=감귤)은 친환경의 밀감이라도 뼈나 치아가 부실한 어르신들이 하루 한 개라고 연달아서 건강에 좋지 않다. 그리고 바나나는 연달아서 먹으면 혀가 실증을 낸다.

- 군대조직인지 병원인지 구분이 안돼 -
언젠가 나의 오촌 아저씨, 노숙자 안동수가 안락병원(이중창의 행려정신질환자 병원에 4년간 있다가) 퇴원하면서 약을 (이전 줄이고) 끊자
손이 떨리고 활동(공공근로)이 어려워서 제안자가 노숙자 쉼터인 *보현의 집 소장(이기현씨)에게 특별히 사정을 설명하며 부탁을 해서 노숙자의 쉼터(동래구 온천동 소재)에서 점심을 주기를 요청하고 머물렀다. 당시 노숙자 쉼터는 ‘낮에는 실내에 있기를 금지하고 또 점심을 주지 않는다’ 고 했으나 사정을 소장에 설명하고 거주하고 있었는데 제안자가 며칠 후 노숙자 쉼터에 전화를 해서 ‘안동수가 잘 있느냐’ 고 하니 사무소 여직원이 ‘ 아침에도 밥을 먹으러 일어나지 않는다 ’ 고 사감(남자)이 투덜거린다고 했다. 향정신성의 약을 4년간 먹다가 약을 끊은 지 얼마 안되었는데 아침을 먹는 것이 잘 챙겨졌을 리가 만무다. 아마 아침밥이 마치 모래알과 같았을 것이다. 더구나 실내에는 시계도 없었는데도.....그리 잔소리를 하니 노숙자의 쉼터를 뛰어나가 거리를 헤메다가 교통사고로 죽은 것이었다.
어르신의 요양병원에 이러한 나쁜 사감, 불친절한 인력들을 고용하면 그곳은 어르신들의 제2고려장 터가 되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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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의 집........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운영, 문정수 부산시장 당시 처음으로 생겨 운영했으며 그곳은 당시 부산시에서 여관을 빌리는 임대료와 수용되어 보호되는 노숙자들에 아침과 저녁을 제공하면서 개소가 되었는데 개소식에는 안상영시장이 부임해서 테이프를 커팅했다. 이 곳은 낮에는 실내에 못 있도록 하고 점심은 제공치 않았으며 또 3개월 이상 연달아서 거주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점심은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교통비는 시민들로부터 받는 기부금으로도 주어야 한다. 즉 노숙자 쉼터는 새로 태어나야 한다. 제안자는 이 시설에 월 2만원을 수년간 불우이웃돕기를 했다. 부산 금정구 장전2동의 거택보호자 (최창수씨 - 간경화증을 앓는)에게 불우이웃 돕기 계좌를 옮기기 전까지 였다.


- 아버지의 눈에는 일주일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아 걱정 -
제안자는 오십견 치료를 끝나고 일주일 동안 연달아서 아버지가 계신 곳(요양병원)에 병문안을 가서 하루에 한봉씩 감코날을 매일 드리고 있다. 간식도 준비를 해서이다. 입원 후부터 민감성 기침이 끊기지 않아서였다.
그동안 병원에서는 간호사가 ‘ 나오는 약과 함께 요구르트를 주어라’ 고 해서 입원해 있은 1년 7개월 동안 민감성 기침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리하니(일주일 동안 하루 한개의 감코날을 드리니) 이제 약간 차도가 있다. 아마 처음 입원한 후 간호사가 불필요한 약(수면제와 두뇌를 활성시키는 약 즉 치매약)이 처방이 되니 - 약의 효능을 떨어뜨리기 위해 - 요구르트를 간호사가 권했는가 보았다 (제안자 추정)
그리고 그동안 목욕 타올을 병원에서 공동으로 사용해서인지 피부병도 몇군데 돋아 있어서 연고(마데카솔)를 가져가서 바르니 나아가고 있다. 이틀 전부터는 아버지께 피부병이 있다고 하고 병원에 개인용의 목욕용품을 사용토록 맡기고 왔다.
제안자가 오늘 아버지 간식으로 드리고자 영도 조내기 빵( 조내기빵은 단 성분이 고구마가 들어간다고 했다 )에 전화를 해보니 요즈음은 생산을 않는다고 한다. 4,5년 전 허남식 부산시장 당시 부산시에는 자갈치 빵(속에 해물을 넣음)을 만든다고 부산시보에 나서 가 보았는데 당시 행정자치부에서 일부 재원까지 지원을 했다지만.....
그리고 아버지께 눈병이 약간 있어서 안약도 넣어드리고 있는데 병문안하고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아버지의 눈에는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마르지 않아서 걱정이다....... 일년간 쯤 제안자가 하루도 빠짐없이 병원에 연달아서 다니면 눈물이 마를까 ? 어쨌던 그동안 돌아가신 어머니가 얼마나 그리웠을까 싶다. 눈물이 아니라고요 ?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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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9. 22(금), 오후 5시 20분 아버지 병문안을 다녀와서 --

등록 : 2017년 9. 22(금)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민원 120 -시민참여(시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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