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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검은색 리트리버 오선이 절도자 엄중처벌 요구

내용
부산 사상 모 공장의 사장인 최씨가 검은색 리트리버 오선이(7세)를 주인이 있는 것을 알고서도 납치하여 탕제원에 오선이의 살해 및 개소주 가공을 주문한 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랍니다. 이 행위는 동물보호법 8조 3항 1호 2호를 위반하는 행위로 엄중히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반려동물은 법적으로 주인과 그 가족에게 소유권이 있습니다. 주인 몰래 반려동물을 개인의 이익으로 처분하려고 한 것은 마땅히 절도입니다. 더불어 오선이의 절도행위 후에 오선이의 상태나 위치에 대한 언급없이 절도행위를 무마시키려는 거짓말을 일삼은 것은 가중처벌되야할 사항입니다. 또한, 점유이탈물횡령으로 이 사건이 일단락되는 것은 동물보호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저하시키는 일이며, 절도자에게 어떠한 반성의 기미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며, 오선이의 가족들에게 또 한 번 상처를 입히는 일이며, 하나의 생명으로서 존귀한 오선이의 존중받지 못한 허무한 죽음을 대하는 인간의 이기심입니다. 생물학적으로 개과에 속하는 오선이는 사람과의 가족관계가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랜기간을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감정을 공유하며 살아온 반려동물 오선이를 법적으로 가족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법도 없습니다. 오선이에게는 엄연히 가족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오선이가 개소주로 만들 재료에 해당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고, 친구이자, 동생, 그리고 가족입니다. 오선이를 두 번 죽이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오선이와 같은 일을 당한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단지 강아지 한 마리의 일이 아니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행위는 관심받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반려동물이 우리의 가족이 되면 이런 일에 적극 항의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오선이의 죽음은 비단 오선이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반려동물의 복지에 관한 일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오선이와 가족들이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아갈 상처에 더 큰 상처를 입히지 말아주세요. 오선이는 납치를 당했고, 이는 명백한 절도이며, 마땅히 벌받아야 할 범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