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축산물 유전자 검사학교급식 검사
우리 연구원에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국산 소고기가 한우로 둔갑하는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휘발성 염기질소 검사(신선도 검사), 보존료 및 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 검사를 통해 위해한 축산물이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한우 원산지 검사라고도 하며, 털색 등 한우 고유의 유전자를 분하여 학교에 공급된 소고기가 한우인지 수입우(육우, 젖소 등)인지 판별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DNA 개체 동일성 검사는 한우 개체 각각에 부여된 이력번호가 의뢰된 시료와 일치하는지를 판정하는 검사입니다. 국내에서 사육 중인 소의 귀에는 노란색의 12자리 이력번호가 표기된 이표가 부착되어 있으며, 마트에서 판매 중인 소고기에도 이력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DNA 개체 동일성 검사는 소의 도축 과정에서 채취해 놓은 DNA와학교에서 수거된 시료의 DNA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우 등급을 속이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2026년에는 교육청에서 수거검사를 요청한 학교와 지자체에서 선정한 학교 등 100개의 학교에서 급식 축산물 검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 축산물 검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급식재료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팀 수의연구관 박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