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원은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내 복지관 55개소에 설치된 정수기 224대 전체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먹는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2개 항목(총대장균군, 탁도)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대의 정수기에서 기준 초과가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정수기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청소·소독 등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였습니다. 또한, 수질검사와 함께 현장 컨설팅을 통해 ▷ 정수기
필터의 정기적 교체 ▷ 정수기의 주기적 청소 및 소독 ▷ 실외, 직사광선이 직접
닿는 곳, 화장실·쓰레기통 등 오염 우려가 있는 장소에 설치하지 않기 ▷ 취수 꼭지와
물받이 주변 청결 유지 등 생활 속 위생관리 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수질검사 대상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정수기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