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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23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지금도 유행 중!
작성자
강성희
작성일
2023-03-10
조회수
239
첨부파일
내용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식중독의 대표 원인 병원체로 11월부터 유행이 시작되어 이듬해 봄까지 이어지는데 최근에는 초여름인 6월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음식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모임이 급증함에 따라 음식점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했으며 단체 생활로 직·간접적 접촉이 많은 시설에서의 확산도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등은 밀집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로 인한 직‧간접적인 접촉으로 '22년 12월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지하수)을 섭취해 발생하고,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조리 시 위생관리, 의심 증상 발생 시 조리 금지, 지하수 오염 예방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면 감염병정보 그림2
2면 감염병정보 그림1 

2면 감염병 그림3


[감염병연구부 식중독검사팀 정재훈 보건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