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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21

배달음식점 일제 점검
작성자
김주인
작성일
2021-06-09
조회수
1491
첨부파일
내용



 우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균 등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및 배달용기·포장기구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원은 3~4월 족발, 보쌈을 취급하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조리식품의 장출혈성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식중독균을 검사하였으며, 용기·포장재에 대해서도 중금속 및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을 검사하였습니다. 이번 검사결과, 족발·보쌈과 배달용기·포장재 30건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생등급을 신청한 음식점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분야 등 63개 항목을 평가하여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우수·좋음" 등급으로 부여하게 되며, 음식점 홍보효과 및 매출상승에 기여하도록 지정서 및 표지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말 기준 부산에는 1,159개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았으며,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및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해서도 음식점의 위생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면 식약품정보 그림1 3면 식약품정보 그림2

우리원은 배달 음식에 대해 지속적인 위생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감염병연구부 식중독검사팀 황혜선 보건연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