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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검사역량 강화
- 작성자
- 김주인
- 작성일
- 2020-09-08
- 조회수
- 228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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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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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우리시는 8월 17일부터 더욱 강화된 감염병 정책인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원도 검사장비 보강 등 코로나19 검사역량을 더욱 확충하였으며, 특히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검사를 최우선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은 8월 31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8명이며(10만명당 발생율 8.8), 2월~3월 지역사회의 집단 발생 이후 6월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7월말 이후 선박근로자, 학교, 수도권 집회와 관련하여 확진자가 증가하며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은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A형감염, 장관감염증(설사) 등 일부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또한 전년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이 다른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전국적으로는 수도권을 비롯하여 우리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연구부 감염병조사팀 박선희 보건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