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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LIFE 소식

2020

손소독제의 올바른 사용
작성자
김주인
작성일
2020-06-09
조회수
3317
첨부파일
내용



최근 품귀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수용가 많은 '손소독제'는 감염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분류하여 인증하고 있습니다. 손소독제의 주성분인 에탄올과 이소프로필알콜은 단백질을 변성시키는 작용을 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외피형 바이러스는 단백질로 이루러진 외피막이 파괴되어 감염성이 약화됩니다. 바이러스 예방에 호과적인 에탄올 농도는 60~95% 이며, 소주와 같이 15~20% 희석도니 에탄올은 소독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식약품정보 그림1

 

 최근 손세정제를 손소독제로 과대 광고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세정제는 손 세정 및 청결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손소독제와는 사용목적이 다른 제품입니다. 또한 용기나 식품을 소독하는 살균소독제(예: 락스 등)는 주로 염소계 성분으로 손이나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구분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형태

액체 또는 겔 형태 

물비누 또는 겔 형태 

액체 형태 

 분류

 의약외품

화장품 

 식품첨가물

 사용목적

 손, 피부 살균 소독

 손의 세정(세척보조)

 식품 및 용기(기구) 소독

 주성분

 에탄올, 이소프로필알콜

비누성분 등

 차아염소산나트륨


손소독제는 '의약외품'으로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눈, 구강, 점막 및 상터난 피부에는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특히 눈에 들어간 경우에는 여러 번 씩어내고, 발진, 가려움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식약품연구부 약품분석팀 옥연주 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