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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2020

생활방역 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작성자
김주인
작성일
2020-06-09
조회수
2577
첨부파일
내용



 지난 5월 6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일상생활과 경제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우리원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와 생활방역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지역 코로나19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우리원)과 민간의료기관(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및 수탁검사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5월말까지 4만 5천여건의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원은 감염병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요양병원 신규 요양보호사 검사, 격리해제 전 검사 등에  검사역량을 집중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정보 그림1

 

 부산지역은 5월 31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며(10만명당 발생율 4.22) 확진자의 감염경로별 분포는 접촉자 47명, 해외유입이 34명, 교회회관련 집단발생이 32명, 신천지관련 19명 이었습니다. 2월 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3월 중순까지 지역사회 집단 발생으로 확진자가 많았지만, 이후로는 큰 폭으로 감소하며 해외유입에 의한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정보 그림2 감염병정보 그림3

 

부산지역에서는 5월 들어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전국적으로는 지역사회 및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과 타지역으로의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상황이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연구부 감염병조사팀 박선희 연구사]